2009.03.11 10:30

산책 다녀와서..

조회 수 2255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제 처음으로 간 뒷산 산책에서
산새소리도 듣고, 파릇파릇 새싹도 보고
따사로운 봄 햇살과 함께 새봄의 상쾌한 바람과 즐거운 시간 보냈어요

'교통도 불편하고 마트만 있어 싱싱한 야채나 어류를 접하기 힘드는 등
여러모로 생활하기 불편한 곳이다 '라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
1시간 이내로 가까운 곳에서 산책을 할 수 있어
제가 사는 곳에 대한 애착이 생겼네요

교통이 불편한 곳이니 차가 많이 다니지 않아 공기 맑고
시장이 없어서 한번씩 시장가면 전에 느끼지 못했던 활력이 느껴지고
재미가 생기는 등 시장이 새롭게 다가온다

가지지 못한 것에 대한 불평 보다
현재 가지고 있는 것들이 무엇인가 찾아보고
그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가져야겠죠?..

그리고 어젠 저녁식사 후 첨으로 함께 산책(운동) 다녀왔는데
다녀와 전에 다친 다리가 아파 찜질하는 등 힘들해
다음에는 함께 산책이 어려울 수도 있지않을까 싶어지네요... ㅜ.ㅜ
  • ?
    손은정 2009.03.11 15:53

    같이 사는 분이랑 산책을 다녀왔다는 거지요? ㅎㅎ
    그나 저나 전에 다친 다리가 아파서 어쩌냐...재발하지 않도록
    조심해요~사는 곳에 정이 든다니..반가운 소식일세^^
  • ?
    파란바람 2009.03.11 18:33
    란신^^ 글을 보니 사는 것이 안정감이 드네요.. 행복한 글을 자주 올려줘요. 짝꿍이 떠나서 아쉬었는데, 새짝꿍도 아주 맘에 들어요~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1 3 다정이 2009.03.25 2305
280 ^^ 2 란신 2009.03.24 2174
279 저 주일 예배드리려 가요~~ 1 란신 2009.03.22 2168
278 오늘 결혼식 출발시간이 1시에서 12시 30분으로 옮겨졌습니다. 손은정 2009.03.21 2147
277 고맙습니다 4 이경 2009.03.18 2227
276 캄보디아에서 온 편지 - 이성욱 1 파란바람 2009.03.15 2552
275 서로살림 천연샴푸와 한방비누만들었어요... file 다람쥐회 2009.03.12 2193
274 원희영 자매 오늘 (12일)새벽에 하나님의 부름을 받았습니다. 1 유목민 2009.03.12 2189
273 용산 살인진압 특검 청원 고발장 함께 써주세요 이경 2009.03.11 2129
» 산책 다녀와서.. 2 란신 2009.03.11 2255
271 다람쥐회 총회 안내입니다. 2 file 다람쥐회 2009.03.10 2261
270 인사드립니다^^ 4 란신 2009.03.10 2188
269 내려놓음 4 불꽃희망 2009.03.10 2290
268 꽃피는 날....집들이 11 유목민 2009.03.05 2250
267 가입했습니다! 10 윤은주 2009.03.04 2262
Board Pagination ‹ Prev 1 ... 38 39 40 41 42 43 44 45 46 47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