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조카 컴퓨터 셤 보는데
보성에서 순천까정 운전하여
조금은 피곤하나
주일예배를 드릴수 있다는 생각으로 힘을 내고 있어요
지금은 준비 끝내고 잠깐 짬나서..
오늘 짝지 출근하여 보성(시댁,친정)을 안 갔거든요~~
피곤할 짝지에게 미안하지만..
대신 비타민제 열심히 먹이고 있어요~~ ^^ 도움되겠죠 ㅋㅋ~~
어젠 순천다녀오면서
조카 친구들까지..
처음 가는 길여서 망설이다
멀미가 심한 조카 땜에 하게 된 운전..
조금은 긴장하였으나
틈틈이 창밖을 보니
봄 꽃들이 여기저기 반겨줘
오랜만에 꽃구경 실컷했네요
운전에 능수했으면 더 여유를 가졌겠지만
나름 만족해요
그리고 가는 길 오는 길 무사히 도착함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