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97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주중에 저는 11시30분에 점심을 먹습니다. ^^;
사무실 근처 복지관에서 어르신들 무료점심식사가 제공되다보니
어르신들을 제외한 나머지 젊은층들은 어르신들이 드시러오기전에
모두 식사를 마쳐야하는 살짝~ 힘든 시간입니다.
오늘도 가정방문을 마치고 식사를 위해 바로 복지관으로 가는 길이였어요.

며칠전처럼 횡단보도에서 마포구민인 가윤이를 또(?) 보게 되었는데,
오늘은 소심함을 버리고 아는척을 했습니다.
아이봐주시는분이 놀라실까봐 교회 이모라고 먼저 인사를 드리고,
가윤이의 머리를 쓰다듬었는데... 가윤이의 반응은...
그저 유모차 상표에 손가락을 갔다대고선 긁적이기만 하고
아는척 한번을 하지 않는겁니다. ^^;
웃지도 않고 무표정하게...
보다못한 아주머니가 이모가 가서 없다고 하는데도 그저 고개만 숙이고...
끝내 눈한번 못 마주치고 작별했답니다.

가윤이와 친해지려면 어케 해야 하나요?
  • ?
    산희아빠 2009.04.08 09:11
    아마 이번주에 오면 친해질 꺼예염 ㅎ^^
  • ?
    손은정 2009.04.08 09:48

    가윤이가 흙장난을 좋아하던데..글구, 과자 좋아하는데^^
  • ?
    윤은주 2009.04.10 14:13
    ㅋㅋㅋ~ 잼있어요.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가장 저렴하게 국제전화 거는 방법 이예규 2009.10.19 2984
910 김진숙, "노무현 변호사님, 다음 生에는 우리 노동자로 만나요" 이경 2009.06.09 3207
909 생태적 삶과 실천을 위한 교육 손은정 2009.05.15 4202
908 오늘 저녁 시민추모제 있어요. 손은정 2009.05.27 2270
907 이번 주간 성문밖 소식들입니다. 3 다람쥐회 2008.08.13 3424
906 자기 운명 개척 십계 손은정 2009.08.13 2230
905 한주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1 손은정 2008.11.29 2495
904 "고통공감" file 고성기 2011.12.23 3200
903 "군불" 1 file 고성기 2012.01.27 3248
902 "나를 칭찬한다" 펌 글 입니다. file 고성기 2011.05.30 3366
901 "봄이다 봄" 1 파란바람 2008.03.17 3935
900 "산타란 존재가 없는 거예요" 4 파란바람 2009.12.07 2692
899 "어둠은 빛을 품고 빛은 어둠을 낳는다" 1 file 고성기 2012.09.20 4220
898 "왕이 태어났습니다" 4 이유재 2008.07.09 3719
897 "이끼" file 고성기 2010.09.29 2860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