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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경이에요.
샘터에서 5.18 헌신예배를 준비하면서 많은 계획을 짰습니다.
그저 젊다는 것만 믿고(?) 쪼금 무리해서 짠 계획이지만
많은 교우분들과 함께 했으면 해서 함께 할 만한 일정들을 올려봅니다.

5.18 광주를 기억하며, 우리가 지금 여기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은 무엇인가
누구를 위해 기도할 것인가 생각해봤답니다.

역시 용산참사의 현장에 함께 가야 하지 않을까해요.
벌써 많이 잊혀져 가는 것 같아 안타깝지만
어느새 용산참사가 일어난지 100일이 다되어 갑니다.

오는 4월 29일이면 딱 100일이고, 그에 맞추어 우리도 유가족과
늘 열심히 투쟁하시는 범대위 활동가들을 찾아 지지방문 갔으면 합니다.

최근 범대위에서는 용산에서 철야노숙농성을 시작했습니다.
늘 경찰 침탈의 위협을 겪으며 어렵사리 농성을 진행중이랍니다.
지난 모금으로 1억 가까운 돈이 모였지만, 장례비용과 투쟁비용을
감당하기에는 너무나 모자랍니다.

그래서 여러단체와 혹은 시민들에게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농성장 지지방문과 일일농성 등이죠.

우리 교회에서는 4월 29일 저녁에 기독교단위가 함께 하는 행사에
참석하기로 했습니다.

함께 하실 분들은 이렇게 모여요.

용산 지지방문 : 4월 29일 저녁7시 신용산역 2번출구

그리고 광주방문일정이 있지요.

샘터는 5.18현장을 답사하며 의미를 기리고 더불어 헌신예배때 상영할
슬라이드를 제작하기 위해 촬영할 계획에 있습니다.

그리고 광주에 계시는 교우분도 잠시 방문할 예정이라는데
제가 듣고도 성함을 정확히 기억을 못하는 점 양해 바랍니다^^;

전남도청이나 망월동묘지 금남로 등 역사현장을 차례로 하루동안 방문할
계획이니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꼭 함께 해주세요.

광주 방문 일정은 이렇습니다.

5월 3일 (일) 오후2시 교회에서 출발 (예배 후 출발입니다)
5월 4일 (월) 저녁 늦게 서울로 돌아옵니다.


+
5월 1일 노동절에 산선에서도 참가하신다고 합니다.
저도 가 있을 텐데...노동절에도 꼭 모여보았음 하고요^^

+
오늘 예배때 샘터 인원이 좀 많이 단촐해졌습니다.
헌신예배를 준비하려면 많은 분들의 힘이 모여야 할 것 같아요.
다음 주에는 많이 모여서 내실있게 준비했으면 좋겠습니다^^

또 뭐 빠트린게 있을까요?

아참...
지리산 둘레길 여행을 문의하시는 분들이 계신데요...
(제가 요즘 꿈꾸던 여행사를 차린 기분이라 참 좋네요ㅎㅎ)

당초 계획한 22~23일은 의생 걷기대회와 겹쳐서 변경이 불가피하고..
이래저래 날짜를 5월 중에 잡는다해도 15~16일 일정밖에 안나오는데..
헌신예배 전날이라 준비때문에 샘터가 조금 힘들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물론 좀 더워지겠지만 그렇게 힘든 길은 아니니까요.
5월 마지막주 29~30일에 다녀오는 건 어떨까요.
아무래도 5월 8일(금)은 어버이날이라
효도하실 분과 효도를 받으실분들이 두루 계시니 어렵지 않을까 해요.

편하게 시간이 되는대로 5월을 잘 보냈으면 좋겠어요^^
순리대로 말이죠^^
  • ?
    파란바람 2009.04.27 07:33
    샘터의 소식통 이경씨 감사해요. 모든 일정에 함께 하면 좋을텐데.. 29일에 참석하겠습니다.
    두 주째 예배에 참석하지 못해서, 예배가 썰렁했다는 얘기를 듣고 참 미안한 마음입니다. 기도로 동참합니다.
  • ?
    샘터회장 2009.04.27 14:35
    급히 일정수정을 해야겠어요. 기독교사회선교연대회의 기도회시간과장소가 시청앞.오후7시로 갑자기변경되는바람에.... 샘터에서는 수요일오후5시에 신용산역에서만나 농성장방문한뒤에 7시까지 시청으로 이동하기로 합니다. 수요일 다섯시 신용산전철역 2번출구.
  • ?
    란신 2009.04.27 17:01
    안녕하세요~~ 광주 교우 정연심이네여~~ ^^ 오시는 거 환영해요
    근디 숙식은 어케하나요?
  • ?
    샘터회장 2009.04.27 18:24
    반가우이.란신~ 신랑좀 밀어내고 우리가 하룻밤 머물까했는데, 임신초기라고 목사님이 말려서...그냥 근처에서 묵어야겠네. 대신 일정은 같이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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