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무실에 인권영화제 팜플릿이 왔길래 보다가
반가운 분이 계셔서 글 하나 올립니다.
제목은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송효순 집사님이 작은 사진 안에 계시더라구요^^
물론 교회에서야 다 알고 계시리라 생각하지만
저는 잘 몰랐던 영화라서 이번 기회에 꼭 보려고 생각중이랍니다.
6월 12일(금) 저녁 8시 50분 성미산 마을극장 이네요.
영화 소개는...
가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서울로 올라와 영등포산업선교회를 통해 노동운동에 참여한 70년대 여성노동자 송효순씨와 이랜드일반노조 사무국장인 홍윤경씨. 두 사람의 만남으로 한국에서 살아가는 여성 노동자들의 삶과 한국노동현실의 역사가 이어지고 있다.
감독 : 김태일
한국/2009/다큐/39분/DV/컬러
아참, 샘터 헌신예배 홀가분하게 끝났습니다^^;
그리고 홍대로 진출해서 즐겁게 뒤풀이하고 헤어졌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