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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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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6 | 퍼온글 <10.28 재보선에서 나타난 다양한 입장과 쟁점> | 강환일 | 2009.11.05 | 1981 |
325 | 체육대회 사진들올려요~ 2 | 이경 | 2009.10.23 | 1981 |
324 | 녹색 고장 보성에서.. 6 | 란신 | 2008.10.15 | 1981 |
323 | [re] 프로그램 일정입니다. 1 | 길준수 | 2011.09.23 | 1980 |
322 | “북녘어린이 내복보내기 켐페인”에 동참해 주세요!! 2 | 파란바람 | 2011.02.22 | 1980 |
321 | 늙은전사, 권술용선생님의 편지 1 | 파란바람 | 2010.02.12 | 1980 |
320 | 정신없는 연말연시 그리고 홈피상 수상소감 15 | 이경 | 2010.01.04 | 1980 |
319 | 이번주(11월 1일) 후임 목회자 면접설교있습니다. | 임도사 | 2009.10.30 | 1980 |
318 | 안녕하세요..^^ 4 | 다정이 | 2010.06.04 | 1979 |
317 | 법원이 "용산참사는 화염병"탓이라내요. | 산희산순아빠 | 2009.10.28 | 1977 |
316 | 김순회집사님 화이팅!!! 1 | 파란바람 | 2010.10.17 | 1976 |
315 | 보고파요~ 2 | 파란바람 | 2008.09.08 | 1976 |
314 | 마음이 꽉 찬 수련회 | 고성기 | 2010.08.11 | 1974 |
313 | 나의 보물 2 | 송효순 | 2012.06.16 | 1973 |
312 | 리빙 라이브러리 1 | 불꽃희망 | 2010.02.20 | 19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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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또 가고싶다인데 남편에게 양보하기로 했고요
남편은 안가겠다는 현수를 엄청 꼬시네요
2주전도 더웠는데 무지 덥겠네요
흙길보다는 아스팔트길이 상당히 있어서 흙길나오면 무조건 맨발로 걸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먼저 다녀온자로서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둘레길은 체력단련으로 힘차게 가면 안되고
엄청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며 명상하듯 가야좋아요
쉬어가는 무인매점에서 물도 받고 세수도 하고 벌렁 눕기도 하고..
막걸리도 먹고
빨리걸으면 의외로 길이 빨리 끝나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희 아줌마들은 가다가 농사도 조금 거들었는데 혼자 모심는 할머니를 못도와 드리고 지나온게 못내 아쉽더라구요
걷다가 혼자 일하시는분 만나면 무조건 거들어주면 보람될것 같네요
참 걷다가 농산물에 손대면 심하게는 판사앞에 서야한답니다
우리는 고사리에 엄청 침흘리면서 왔지요
간혹 침묵구간을 두어 걸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