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08 00:32

해운대 이야기

조회 수 2408 추천 수 0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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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람쥐회 사무실에서 있었던 일..

정은선 운영위원이 더워서 학학거리며 들어오며 하는말

정은선 : 야! (네이버에서 보니) 해운대에 500만명이 몰렸단다. 얼마나 더웠으면 500만이냐
정요섭 : 말이되는 소릴 해야지. 어떻게 해운대에 500만이 들어가
정은선 : (목소리높이며) 왜 못들어가는데! 인터넷에 떴다니깐 500만이라고!
정요섭 : (짜증난듯) 아~ 참내~  못들어가!!
정은선 : (더더욱 신경질적으로) 너 해운대가봤어? 난 가봤거든!! 500만 들어가!
정요섭 : (약간 움찔하며) 난....아직 안가봤는데...
정은선 : 됐어 그럼! 암말 하지마!!  500만 들어가!!
.
.
.
주변에선... 도저히 아무말 하지못했다  ::-_-::
(*상황설명 : 네이버에 '영화 해운대 관객 500만 돌파'라고 떴는데...)

2. 의료생협 사무실에서 생긴일

(장남희 국장이 김영진 이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김영진 : 아~ 해운대 티켓값보다 저녁식사비가 더많이 나왔어!
장남희 : (속으로 아~ 부산에 휴가 가있구나 생각함)

다음날 의생사무실에서 만나서
장남희 : 휴가 잘갔다왔어??
김영진 : 무슨소리??
  • ?
    파란바람 2009.08.08 11:01
    ㅎㅎㅎ 눈에 선하다~~

    난 제목보면서 언제 해운대갔다왔지? 했네..ㅋㅋ
  • ?
    맑은흐름 2009.08.08 11:10
    훔... 제 고향이 부산이고, 울 오빠는 해운대 신도시에 사는데..
    부산 사람들은.. 여름에 해운대 바닷가 근처에도 안가요. ㅋ
    그래서.. 해운대에 사람들 바글거리는 뉴스 보면..
    참.. 희한해요.
    그 똥물에서 다들 뭐하는건지 ㅡㅡ;;;
    게다가.. 휴가철 아닐 때는..
    주로 불륜들이 모이는 곳이 걸랑요.
    광안리는 주로 젊은 사람들이 몰리구요.

    저도 얼마 전에 영화 해운대를 보고 왔는데..
    웃다가 울다가 웃다가.. ㅡㅡ;;;
    그런데.. 몇 장면은 해운대가 아니라
    괜히 혼자서 신경 쓰였다는... ㅋㅋㅋ

    영화 보고 나오면서 한 생각..
    훔.. 바닷가에는 살지 말아야지 !!! *^^*
  • ?
    형탁 2009.08.08 11:51
    옆에서 손목사님 보고있다가 하는말
    "해운대에 들어가는데 티켓을 왜끊지??""
    .
    .
    가끔 난 별나라에 와있는것 같다
  • ?
    다람쥐회 2009.08.08 12:16
    ㅋㅋ 야~ 재밌다. 나도 식당에서 밥먹으면서 해운대이야기해서 부산 해운대인줄알았는데... 그날 배꼽잡고 웃었겠네... 은선언니 카리스마 대단해요^^
  • ?
    윤은주 2009.08.08 18:09
    푸하하. 넘 잼있어요! 글고, 손목사님 진짜 웃기시다! 하하. ㅋㅋ~
  • ?
    산희아빠 2009.08.10 10:27
    아 옛날에 친구들이랑 해운대에 갔던 생각이 난당 ㅎㅎ ^^
  • ?
    못난이 2009.08.10 21:14
    이거 라디오에 사연 보내 보세요*^^*
    상품 탈 수 있을것 같은데 ㅋ~
    웃고 갑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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