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바다장터를 마치고...

by 못난이 posted Dec 15, 2009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ESC닫기

+ - Up Down Comment Print
헹거를 재활용가게에서 사야하나,
아님 자주가는 옷가게 사장님을 만나봐야하나...
자잘한 생각들때문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같이 사는 사람은 그런 저를 조금은 답답하다는듯...^^;

어느해보다 더 풍성한 물건들이 모아지고,
물건들이 하나 둘 진열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오늘 수입은 짭짤해야할텐데... 물건들이 맘에 들어야할텐데...'
ㅋ~
후반에 참여하신 찬양대 식구들의 구매욕이 한층 커지면서
그제야 제 마음도 편안해졌습니다.
아마도 보따리 식구들도 이런 마음들이 아니였나 싶습니다.

당일 못 나오신분들을 위해 다음주까지 했으면 하는 의견들도 있었는데요~
주중 큰사랑방 공간활용이 있어 아쉬움을 뒤로 했습니다.
남은 물건들은 의료생협 아나바다장터가 있다는 정보를 긴급 입수해,
그곳에서 활용되어질 수 있도록 한상근집사님께 부탁드렸습니다.

뜨거운 성원에 감사드립니다. ㅎㅎㅎ
보따리 식구들도 애 많이 쓰셨습니다. ^^

모아진 금액은 111,050원입니다.
이중 100,000원은 계획했던데로 후원금으로 쓰여질 예정이구요,
잔액은 교회학교에 '보따리'이름으로 아이들에게 상을 주기로 했습니다.
(이진희집사님의 기억력을 토대로 하였습니다~^^)

후원금이 쓰여질 수 있도록 추천하실 기관이나 가정있으시면 저에게 말씀해주시면 보따리 식구들과 논의하겠습니다.
여혜숙집사님이 한 가정을 추천하셨는데요~ 참고하겠습니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