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12.30 11:31

한해를 마무리하며...

조회 수 1962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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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한해를 지나며 수많은 일들이 일어났습니다.
그 수많은 일들을 끌어안으며, 도망치지 않고 굳건하게 살아내신
우리 성문밖 공동체의 모든 분들, 여러분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섭섭하고 아픈, 그리고 힘들고 상심되는 일들도 있었겠지만
툴툴 털고 일어나 걸으면 또 몇걸음 앞에는
경이로운 생명의 탄생과 자라남도 있었고,
새롭게 우리 공동체를 찾아주는 사람들도 있었고,
그 어렵다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큰 어려움 없이 살아낸 일도 있었고,
그것 말고도 넘치는 감사의 제목들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이 여기까지 우리를 도우셨습니다.

2010년을 또 힘차게 살아내기 위해
12월 31일 10시부터 함께 모여 예배드리고자 합니다.
많이 참석해주세요.  
  • ?
    고성기 2009.12.30 14:48
    전도사님 한 해 동안 수고하신 것이
    보입니다.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이 언제나
    함께하길 기도합니다.
  • ?
    시명수 2009.12.30 14:52
    네, 사람과 사람간에 갈등이 없다면 이상하겠죠. <이퀄리브리엄>이라는 영화가 떠오릅니다. 그렇다고 갈등을 생산하는 것 자체는 정말 아니지요. 이 사회에 갈등유발자가 오히려 사회를 통합한다고 완장차고 오도방정 떱니다. 슬프군요....
  • ?
    산희산순아빠 2009.12.31 10:32
    전도사님도 한해동안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늘 건강하셔요
  • ?
    이경 2009.12.31 14:13
    수고많으셨어요~새해에도 더욱더 즐거운 교회를 만들어가요~~ㅎ
    글구 새해에는 전도사님 몸도 마음도 20대로 컴백하시길...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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