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1.06 21:33

바라봄

조회 수 186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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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누군가를 바라만 보아도
좋을 때가 있습니다.
연인이면 즐겁고
아이들이면 더 없이 행복합니다.

세상의 생명을 바라보며
있노라면
그들의 삶과 공감하게 됩니다.

호흡하는 모든 것들과
하나되어 계신 하나님을 바라볼 때면
더더욱 생명의 귀중함이 느껴지는 건
그분의 생명의 호흡이 불어오기 때문인가 봅니다.

사진은 추억의 한 컷을 담아 놓아
물끄러미 바라볼 때면 마냥 웃음이 나옵니다.
생명있는 모든 것들을 많이많이 찍어놓아야 겠습니다. ^^

위의 사진은 지난 여름 미얀마의 인레호수 근처에 있는
산위의 소수 민족을 찾아갔을 때 찍은 것입니다.
소위의 소녀가 넘 이쁘고 아름다웠답니다.
카메라를 들이대는 낯선 이를 보고 수줍게 웃으며
바라봐 주는 아이는 하늘과 가장 가까운 영혼이었습니다.
  • ?
    파란바람 2010.01.07 07:19
    소녀에게서 자연그대로의 느낌, 자유로움이 느껴지네요.
  • ?
    산희산순아빠 2010.01.08 01:24
    와 미얀마 ! 저도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ㅋ


  • ?
    이경 2010.01.08 16:37
    아니, 이렇게 아름다운 사진을 직접 찍으셨군요^^
    맑은 사진이네요. 애들은 진짜 다 이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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