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주를 보내며.

by 이경 posted Jan 08,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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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결 북적이는 홈피를 보니 따뜻한 느낌이네요.
새해 잘 시작하셨나요?

저는 미련도 많고 애증(?)도 많았던 그동안 일해온 일터를 뒤로 하고
(물론 완전히 뒤로 하진 못했어요, 일이 남아서리-_-)

이번 학기 논문 완성을 위해 학교로 거처를 옮겼습니다.
낮에 학교에서 알바하면서 자료 뒤적....

학교 출근 첫날부터 기록적인 폭설과 한파가 몰아닥쳐서
일주일째 험난한 출근길입니다.

폭설이 몰아쳐 전철마저 끊긴 날은 전철 노동자도 고생이고
이용하는 노동자도 고생이니 그냥 휴일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ㅜ_ㅜ

새해 시작하면서 다짐한 것이 있다면,
뭐든지 감사하면서 열심히 하자, 입니다.
매우 단순한 다짐이긴 하지만 은근히 지키기 어려운 것 같아요.
딱 3일 지나니까 자꾸 흔들리네요.ㅋ

그리고 샘터의 친목 도모와 개인적인 욕구 충족(?)을 위해
아바타 3D아이맥스를 보자고 연락을 돌렸건만 호응이 저조하군요. 쩝.
1월 24일 주일 예배 후 갈건데, 저하고 정순언니 임준형전도사님 정도가
회신을 주었네요. 혹시 가시려거든 댓글 달아주세요^^

홈피도 늘 끊임없는 댓글로 깊은 정을 나누었음 좋겠고요.

글구 세례받은지 일주일 밖에 안되서 서리집사를 하라고 하시니
그냥 그렇게 되었습니다. 이것 참 쑥스러운데......
교회와서 가장 쑥스럽고 어색한 직함이에요. 집사..................
무게감이 더해져와서 뭐라도 더 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아참, 작년 잠시 등장하여, 광주순례, 지리산 둘레길, 강화올레 등을
진행한(?) 성문밖관광은 2010년에도 짬짬이 계속됩니다.ㅎ

전혀 이윤을 남길 생각 없이 오로지 공동체의 친교와 건강을 위해
봉사하려는 목적이오니 많은 관심 보여주세요^^

올해 대망의 곰배령 계획 중입니다.
물론 샘터는 진집사님 방문을 빙자한 다도해 여행도......

이상, 생각나는대로 적어봤어요.
퇴근시간즈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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