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만난 동언샘^^

by 이경 posted Jan 1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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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주일날 오랜만에 이동언샘이 울산에서 올라왔습니다.
지난 여름이후 진짜 오랜만인것 같은데
울산 생활 넘 재미없어서 조만간 정리하고 서울로 오신대요ㅋ
올해는 샘터 사업계획에 맛집기행도 추가되게 생겼어요^^

저는 어제 주일이 너무 힘들었어요.
기도문 작성 압박이 너무 심해서 명상(?)만 하다가 응답은 못받고 잠들고
새벽같이 일어나서  뭐라도 쓰긴써야겠어서 잠은 또 못자고
샘터 모임은 지금까지 그냥 즐겁기만 했는데
진행을 하려니 왠지 부담되고...ㅋ
샘터에 덩치좋으신 분들이 많아서 무게감은 배가 되고...^^
그런데 진행을 하자니까 마산 가신 진행의 달인이 생각나고,
(이 분은 우리가 아무리 떠들어도 꿋꿋이 일정을 진행하십니다)
사업계획을 잡자고 했는데
다들 열의가 넘쳐서 사업계획이 15가지 넘게 나오고^^
(샘터 사업계획은 따로 정리할게용)
좋은 거죠???ㅋ
암튼 샘터 핵심계획은 다른 교회 청년부와의 교류에요.
여성교우들이 많은 곳으로 집중(?)하게 되지 않을까 싶어요.

암튼 너무 졸렸지만,
올만에 서울 나들이온 동언샘과 함께 샘터는 영등포역 부근으로
맛있는 만두집 원정을 나섰어요.
그런데 화교들은 주일에는 일을 안하는지 문을 몽땅 닫아서
그냥 옆에 있던 양꼬치집으로......
저는 양꼬치 이런걸 처음 먹어봤는데,
엄청 맛있더라고요. 사진은 시명수샘이 남기셨을 거에요.
주인장 말로는 태어난지 1년 반 이하의 어린양의 고기라 맛있다나.
어린 양이라니까 왠지 숙연해졌어요. 먹어야 하나?ㅋ

저는 저녁무렵 급피곤이 몰려와 집에 갔어요.
예전에는 교회에 쉬러 왔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주일날 저녁만 되면 왜이렇게 피곤한지...ㅋ

2010년은 왠지 즐거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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