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10일 샘터 모임 후 맛집방문이 있었지요.
아이폰으로 촬영해보았습니다.
응용프로그램은 맵카드($0.99)입니다.
양꼬치맛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플래이맵에서 질문이 있어서...잠시 설명해보았습니다.
"컬컬한 유목민이 사는 기후를 떠올리면서 매~매~약간은 측은함과 미안함이 드는 어린양을 구워낸 동시에
중동계통의 쯔란(큐민) 같은 향신료와 페퍼/고추 가루로 된 분말양념을 찍어먹되
그 지린향까지도 감내하면서 즐기려는 과감한 용기따위가 약간은 필요해요. 드셔봐야 알 거 같은데요"
라고요... 하지만, 설명은 역시 편견을 만들까 해서 별로예요. 그렇다고 해서 절름발이가 범인이다는 식의 스포일러가 될 순 없죠.
음식에도 반전이 있는 경우도 있을까요. 양고기도 반전은 있습니다.
식으면 맛이 정말 사라집니다. 식기 전에 먹어야지요.
자...사진 나갑니다!
*사진설명
http://cafe.naver.com/outsidegate/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