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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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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 |
부럽다
2 ![]() |
고성기 | 2010.03.24 | 3875 |
385 |
엄청 늦은 통영여행 후기(1)
3 ![]() |
이경 | 2010.03.25 | 4108 |
384 |
엄청 늦은 통영여행 후기(2)
4 ![]() |
이경 | 2010.03.25 | 4500 |
383 | 차가운 바다에서 살아돌아오길 바라며 2 | 이경 | 2010.03.29 | 4178 |
382 |
남한강가 유기농 딸기 아저씨의 소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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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기 | 2010.03.31 | 4025 |
381 |
피카소의 그림 값에 액자의 값이 포함 된 걸까요?
6 ![]() |
보리소년 | 2010.04.03 | 5189 |
380 | [정치 강좌] 시장자유주의를 넘어서: 칼 폴라니의 사회경제론 강좌를 소개합니다 1 | 다중지성의 정원 | 2010.04.03 | 4097 |
379 | 특별한 부활절 3 | 이경 | 2010.04.05 | 4438 |
378 |
나이 들어가는 것이 싫어 할 일 일까요?
2 ![]() |
보리소년 | 2010.04.07 | 4032 |
» | 감사드립니다. 3 | 불꽃희망 | 2010.04.09 | 3759 |
376 |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 |
고성기 | 2010.04.09 | 5251 |
375 | 4월15일 통 매니페스토 컨퍼런스 초대합니다 | 매니페스토 | 2010.04.09 | 4657 |
374 | 가꾼 것과 주어진 것의 차이 2 | 파란바람 | 2010.04.11 | 3853 |
373 |
해성 파마
4 ![]() |
바다별 | 2010.04.12 | 4421 |
372 | 기타워크샵 안내 | 시명수 | 2010.04.14 | 4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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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