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6.03 02:22

잠 못드는 밤

조회 수 1963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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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개표상황을 지켜보자니 잠을 잘 수가 없네요.

이제 자도 이 결과가 유지되겠지요?

오늘까지 모두 애쓰셨습니다.
  • ?
    고성기 2010.06.03 10:26
    2시가 넘도록 깨어 있다 몸이
    버틸지 못해 잠자리에 들어도
    자는둥 마는둥 6시에 TU 열어보니
    서울이 강남의 어두운 손아귀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어
    왕 스트레스로 속이 아픈 아침이었습니다.
    경기도지사에 대한 결과는 팔당의 유기농 농민들의
    눈물이 먼저 밀려오구요.
    전체적으로 풀뿌리의 힘을 보여주었지만
    성이 안차고 분이 안풀리고 ...
    그래도 희망을 품어봅니다. ^^
    마음모아 함께한 성문밖의 지체들에게 감사한 마음 하나 바칩니다.
  • ?
    산채비빔밥 2010.06.03 13:55
    새벽두시에 깨어서 개표상황을 보고 잠들었는데
    아침이 바뀌었네요. ㅠㅠ
    하지만 정치인 한두명 바뀐다고 세상이 바뀌지 않음을
    매번 확인하지 않았나요? ㅋ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작은 촛불하나
    켜겠다도 생각해 봅니다.
  • ?
    이경 2010.06.04 15:07
    교육감 선거가 좋은 소식을 전해주어서 그래도 기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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