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50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어쩔 수 없이 영어로 말해야 하는 일을 시작하게 되어 하는 수 없이 영어를 말하게 된 이성욱입니다.

제가 영어를 시작하면서 써먹었던 방법인데요, 제 생각에는 가장 효과적인 것 같아요!

먼저 자기가 말하고 싶은 문장을 하루에 10개씩 한글로 적는다.

집에가서 직접 번역해본다.

1주일치가 모이면 50문장이 넘는다.

모두 모인 자리에서 자기가 써온 문장을 쓰고 같이 읽으면서 설명한다.

자연스럽게 문장구조를 익히게 된다.

영어를 잘하는 사람이 문장을 다듬고, 혹시 관련된 숙어가 있으면 알려준다.

차례로 돌아가면서 준비한 문장을 설명한다.

제 생각에 고졸 정도의 영어실력이면 이렇게만 해도 3개월 지나면 어지간한 말들은 할 수 있게 됩니다.

물론 본토인처럼 말하는 것은 어렵겠지만, 영어를 본토인 처럼 말할 필요는 없잖아요. 그냥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어색하더라도 표현할 수 있으면 되는 거니까!

사실 제가 영어로 말하지만, 그 영어가 매우 어색한 영어랍니다. 저야 영어권 나라에 가본 적도 없고, 영어학원도 다녀본적도 없고...
그냥 적절한 단어를 문법에 맞게 끼워넣어서 말하는 것 뿐이거든요.

그래도 다 알아듣거든요.

그리고 말을 하다보면 그리고 듣다보면 "아! 이런 말은 이렇게 하는 것이 더 자연스러운 표현이구나..." 그런 경험들을 하면서 자기의 언어습관을 고쳐나가는 것이지요.

제 생각에 일단 교제를 선택하면 책에 얽매이게 되고, 표현자체가 한정되는 경향이 있어서 책으로 공부하는 것은 비추입니다.

암튼 저의 개인적인 경험이라 보편화시킬 수는 없겠지만, 10년 정도의 경험에 비추어 드리는 권고의 말씀...
  • ?
    파란바람 2010.07.28 10:15
    최근 가장 큰 스트레스가 영어입니다. 그동안 '영어필요없는 일만 하면 되지 뭐'하며 자신있게 살아왔는데, 요즘은 불편한 일이 많이 생기네요. 그렇다고 못 살정도는 아니고,, ㅎㅎ 멀리서도 이렇게 경험을 나누어 주시니 감사!! 다시 한 번 도전,, 아자!!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26 초대합니다-한국의료생협연대 file 서울의료생협 2009.04.07 2781
625 오랜만의 기쁜소식^^ 승리!! 2 파란바람 2009.04.09 1788
624 캄보디아에서 온 4월 편지 4 손은정 2009.04.14 2108
623 영등포지역네트워크(가칭) 설립을 준비하며 3 유목민 2009.04.14 1922
622 지리산 둘레길 걷기 신청하세요^^ 4 이경 2009.04.15 2295
621 용산 지지방문과 5.18 광주 방문 일정입니다. 4 이경 2009.04.26 1887
620 샘터는 내일 광주로 내려갑니다 샘터회장 2009.05.02 1708
619 여기는 광주 금남로 여관 앞 까페입니다. 2 손은정 2009.05.03 2153
618 지리산 둘레길 여행 재공지합니다 이경 2009.05.06 2218
617 다람쥐회 오행진실무자 시아버님 소천하셨습니다 1 형탁 2009.05.07 1959
616 뜩 솥 에로텍 from Cambodia 4 미리내 2009.05.07 2209
615 내일(5월9일 토요일)오후4시 샘터회원 모입니다 2 형탁 2009.05.08 1952
614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서울의생 교육장에서 file 파란바람 2009.05.08 2077
613 녹색교회와 가정 실천단 모집을 하고 있습니다. 이런 것은 경쟁적으로 해도 좋은 거지요^^ 손은정 2009.05.10 1933
612 지난 주보를 보다... 4 란신 2009.05.12 2018
Board Pagination ‹ Prev 1 ...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