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기도회 때 문득 찾아온 생각하나가 있습니다.
기도하는 사람은 사랑하는 사람이고
사랑하는 사람은 기도하는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기도는 소홀히 할 수 없는 삶입니다.
기도하는 삶에 잔잔한 실천히 함께 한다면
더 없이 아름다운 그리스도인 일 것입니다.
한국교회의 정의롭지 못한 많은 부분이 보인다면
사랑하는 마음으로 기도하고 삶을 바꾸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The power of one'
거대한 폭포가 산 속의 옹달샘 풀잎에서 떨어지는
작은 물방울 하나에서 시작된다는 진리는 변함이 없습니다.
인도 갠즈스강의 거룩한 흐름은
수억의 인도인들의 사랑하는 마음과 염원이 모여 흐르고 있습니다.
오늘 기도하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일 때
거대한 사랑의 힘이 모여 세상을 좀 더 아름답게 만들 것입니다.
벼가 익고 감이 익어가는 계절
성문밖의 기도하는 손길들을 기대해 봅니다. ^^
* 사진은 바라나시 갠지스강가 화장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