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공협에서 발행한 공동신문 창간호가 나왔습니다

생활협동공동체협의회에서 올해 공동사업으로 야심차게 준비한 공동신문(영등포지역신문)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이걸 만드느라  9월부터 의료생협,다람쥐회,서로살림,교육공동체,햇살보금자리,성문밖교회,노동선교부에서 참석하여 준비모임을 하고 원고를 쓰고 한참을 바쁘게 보냈습니다. 결국 나오는군요^^;;
  무엇보다 편집과 기사를 거의 도맡아 담당해주신 박수진 목사님께 깊이 감사 드립니다.

공동신문의 이름은 '나란히걷기'로 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이름공모에 참여해주셨는데, 준비팀이 공정하게 판정한 결과... 손은정총무님이 제안한 '나란히걷기'로 결정됐습니다. 주최측에서 짠거아니냐 라는 원성을 들을법도 해서 상금은 받지않기로 하셨습니다.
신문에는 영등포지역기사가 주를 이루고, 지역구석구석을 조명하는 '동네발견'코너. 목요밥상모임소개 및 광고 등의 글이 있습니다.

5,000부를 인쇄하여 산업선교회에 비치하고 있으니 많이 홍보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