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900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며 칠 보지 못했다고
어느새 배추들이 제법 자랐다.
알게 모르게 자라는 배추들을 보며
우리의 내면도 자라고 있는지 궁금했다.
우리가 자라려면 나부터 성장하는 건 당연지사...

추석 명절 사랑하는 이들을 더 가까이 보고
내 마음의 사랑도 한뼘 정도 자랐을까....

옥상 배추는 햇볕 먹고, 바람 먹고, 거름 먹고, 물 먹고, 관심 먹고...
자라는데...

우리의 내면은 무엇을 먹고 자랄까...
서로의 사랑 먹고 자라는 걸까....

혼자 애달은 사랑 해도 전해질까...
사랑은 표현이라는데...

좋든싫든 실없이 사랑하는 마음 가득 품어 기도해 본다.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