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늘 하는 생각이지만
공동체의 미래와 꿈은
아이들에게 있다.
그래서 더 많이 주고 싶은데
가진게 많지 않다.
꼭 주어야만 하는 건 아니지만
최소한 이들이 무엇인가 가장 좋은 것을 이곳에서 찾아내 주길 바래본다.
그리고 좀 더 나은 세상을 향해 나가기를 ....
천박한 신앙이 아닌
하나님이 보아도 인간이 보아도 누구나 보아도
아름답고 함께 하고픈 신앙을 찾아가길 기도해 본다.
수 많은 조개 중 어느 하나의 조개에서 진주를 찾아내 듯....
그러한 수고를 해 주었으면 하는 마음이지만
내 욕심이란 걸 안다.
다만 틈틈히 기도하며 하늘을 올려다 볼 뿐
이들이 십년이 되어 좋았다라고 말할 수 있는 이곳이 되기를 ... 잠시 기도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