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글입니다. ^^
이번추석이 무척이나 길더군요...
저로서는 반갑지 않아요... 그놈의 잔소리를 곱으로 들어야 하니...
그래서 집에서 빠져나갈 작전을 짜 봅니다.
이번여름에 월출산을 종주하고 왔거든요... 기특ㅎㅎ
그래서 이번에 서울 북쪽을 감싸고 있는 산들을 타 볼려구요.
불암산, 수락산, 사패산, 도봉산, 북한산을 하루에 하나씩 오르려니,
일요일 빼고나니 하루가 모자라네요.. ㅋㅋ
암튼 계획은 이래요..
수- 불암산, 목-수락산, 금-도봉산, 토-북한산
완벽한 탈출계획 아닙니까? 음하하
* 긴추석 무료하게 보내시는 분들!!
아무날이나 한번 같이 가시죠... 누구든 환영합니다.
저한테 연락주세요...
전 샘터사람들 강압적으로 한번 꼬셔 보겠습니다 ㅋㅋ
출발시간 출발장소등 정해진거 아무것도 없어요...
같이 가실분있으시면 맞춰서 가고
아니면 제맘대고 가면 되는거고... ^^
이상 여름 월출산 종주로 간땡이가 부은 똥글이였습니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