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10.16 20:40

핵발전소 세대

조회 수 3381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함께 고리핵발전소 폐쇄를 위해 기도하시던 목사님.
부산에서 어린시절을 보냈다.
초등학교 5학년쯤
핵발전소 들어선 고리
학교에선 홍보를 위해
글짓기를 했단다.
글을 좀써서 상도받고
상위대회에 기고하기 위해
여름성경학교 중간에 학교에
수정하러 갔단다.

함께 기도하며 핵세대의 아이러니에 빠졌다.
동참하던 ywca회원분도  
만화영화 아톰이며 메칸더브이를 보며
핵을 찬미하고 동경 했던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젠 나이 사십을 훌 넘기며
핵발전소 폐쇄를 위해 금식하고 기도 한다.
역사의 허울과 진실이 안개낀 아침처럼
끼었다 걷혔다를 반복한다.

오늘도 반복되고 있는 현실이 회색 안개로 희뿌연 거리처럼 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66 내년 부서엔 관한 보따리의 의견 ~ 1 산채비빔밥 2013.10.20 3729
865 밀양은 지금 고립되어 있다_ 이번주 주보글 ~ 1 file 산채비빔밥 2013.10.18 2898
864 시와 음악이 있는 인도여행 2 한산석 2013.10.17 3392
863 부서구성네 관하여 3 성문밖스포츠 2013.10.17 2647
» 핵발전소 세대 file 고성기 2013.10.16 3381
861 사랑하는 행복 file 고성기 2013.10.16 2587
860 새벽에 글 올립니다 1 고야 2013.10.14 2769
859 새벽에 일을 끝내고 6 고야 2013.10.01 3055
858 추석나절 정령치에서 3 file 고성기 2013.09.25 3061
857 시편 90편과 묘비명쓰기 2 경순 2013.09.16 3424
856 가끔 몸이 아플 때 file 고성기 2013.09.14 2791
855 비오는 저녁에 대리운전 2 고야 2013.09.13 3066
854 주보에 올리는 글 _성문밖 삶의 소리 file 형탁 2013.09.13 3444
853 긴추석... 놀 궁리 ^^ 7 똥글이 2013.09.11 2936
852 이번주 책소개 글입니다 _ 집으로 돌아가는 길 _ 헨리나우웬 file 형탁 2013.08.31 3502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