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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화 함께 걸었던 들길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받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받는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정호승-
최병국 집사님,
상처를 상처인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없이 숨가프게 살아 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한 체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 살이 돋아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풀들이 더 아름답듯이 햇살의 상처 많은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보듬어주는 집사님 멋집니다.
햇살 식구들의 상처가 집사님의 사랑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사님, 무엇하나 못하는것 없이 잘하는지요?
성가대 지휘하는 모습도 멋지고, 기타치는 모습, 운동, 마치 태산이라도 옮길 듯 합니다.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요?
집사님의 헌신과 사랑이 아픈 이들의 마음의 치유가 되어
상처가 희망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 마흔두번째 생일을 맞아, 송효순집사님이 써주신 편지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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