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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일 선교 위원회에서 다음과 같은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교회 주보에 게재하는 목회칼럼과 설교를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요청의 말씀을 요약하면 이런 것이었습니다. "선교위원회는 이미 여러 번 목회칼럼과 설교를 교회 홈페이지에 올려달라고 요청을 드렸으나 아직 실행되지 않으니 다시 한 정중히 부탁을 드린다"는 것이었습니다.
선교위원회의 정중한 부탁을 듣고 제 마음이 뜨끔했습니다. 사실, 선교위원회로부터 이미 여러 번 같은 요청을 받고도 게으른 탓에 미루고 있던 일인데, 다시 한 번 "정·중·한" 요청을 받았는데 이번에도 실행되지 않으면 아마도 "엄·중·한" 요청을 받게 될지 모르겠다는 자책이 일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연을 거쳐 비록 가치가 적은 글이나마 매주 주보에 싣는 짧은 글을 조금씩 손봐서 연재하기로 하겠습니다.
하나님의 아름다움
페미니스트들의 교회
예수의 재림을 믿는다는 것
종교와 과학의 언어
하나님께 이르는 길, 부정의 길,via negativa
생명의 새로운 차원이신 성령
왜 구원은 십자가에서 이루어져야 했는가?
회개의 즉각성, 전격성, 주체성
종교개혁-새로운 시대정신의 출현
[목회칼럼] 신앙인이란?
2019사순절 8번째 묵상: 제국의 질서를 거부한 여성, 인간 요게벳
5.18광주민주항쟁 39주기
성문밖 목회 칼럼 연재를 시작하며
2019사순절 7번째 묵상: 폭력으로 사랑을 얻을 수 있고 명예를 지킬 수 있다는 망상
2017 성문밖 수련회 "추억만들기"
2019사순절 3번째 묵상: 믿음의 문을 지키는 수문장, 의심과 회의
2019사순절 1번째 묵상: 나는 소망한다 내게 금지된 것을
2019성문밖전교인수련회
불가능성을 향한 열정, Passion for the impassible
할례와 스티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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