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하루 내내 비가 내리고 바람이 불었지요..
조영순 집사님, 아버지께서 오늘 오후에 소천하셨다고
저녁에 연락이 왔습니다.
장례식장은 한남동에 있는 순천향 병원입니다.
작년 말에 그루터기 부서원들이 순천향 병원에 입원해 계시는
아버님 뵙고 왔었는데..
오늘 하나님께서 부르셨네요.
평생 함께 했던, 가족들이 느낄 빈자리가 얼마나 클 지
..그 빈자리에 성령의 따스한 기운이 함께 하시리라
믿고 빕니다...
오늘 그루터기 회장님, 운영위원장님과 함께 장례식장
다녀와서 다시 알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