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노동! 탈핵!

지난 3월 13일은 성문밖공동체가
창립된지 36년 된 날입니다.
3월 10일(주일) 교우들이모여 창립축하 예배를 드렸습니다.

그 주일은 총회가 노동주일로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 2주기를 맞아 탈핵주일로 함께 했습니다.

떡케익을 준비하고 교우들은
창립축하와 노동자들과 핵발전소 희생자들의 아픔을 생각하며
작은 촛불을 켰습니다.

성문밖공동체가
이 시대의 성문 밖 사람들인
해고노동자와 비정규직 노동자, 핵발전소로 인해 고통 받는 생명들을
위해 더 사랑하고 연대하길 간절히 바래봅니다.

해병대 지원 한 형우가 자대 배치 받기 전 휴가를 나와
함께 예배 드렸습니다.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군생활 잘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