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 합심 중보기도회를 내일 저녁 7시 30분 교회에서 하겠습니다.

손은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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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의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오늘 오전에 허은숙 반주자님 전화를 받고
좀 전에 입원해 있는 경희의료원을 다녀왔습니다.
현재 복중에 있는 아기가 6개월에 접어들었는데
조산증세가 나타났습니다. 자궁입구가 분만시와 같이
다 열려서 위험한 상황입니다.
현재 분만실에서 양막이 들어가길
기다리고 있는데, 양막이 들어가면
수술을 통해서 봉합을 해야 한다고 합니다.

기도해주세요. 양막이 터지지 않고 제자리를 잡도록
그리고 수술을 하게 되면 산모와 아기가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

내일 저녁에 3구역이 반주자님 집에서 구역모임을 하기로 되어 있었는데
해서, 구역모임을 교회로 옮기고 구역을 넘어서 같이 중보기도회를
할려고 합니다.
저녁 7시 30분에 교회에서 모이도록 하겠습니다.
긴급 합심 중보기도회에 참여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사정상 참여가 어려우신 분들은 있는 자리에서
같이 기도해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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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우들을 위한 중보기도 요청합니다. 2009.02.19by 손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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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꽃희망 2009.02.14 01:01

소식 듣고 너무 걱정되고 겁이나서 눈물 흘리며 한걸음에 달려갔는데 오히려 너무 담대하고 평안해보이는 반주자 모습에 숙연해졌습니다. 목사님과 전화통화를 하고 맘이 편해져 한시간 눈을 붙일 수 있었다고 하더라구요. 목사님께서 힘이 되주는 말씀을 해 주고, 한마디라도 더 새기고 기억하려는 은숙이의 모습에 깊은 신앙의 힘이 느껴졌습니다. 내일 함께 하긴 어렵겠지만 계속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태중의 아이도 힘을 내서 제자리 잡고 엄마도 그 힘든 시간 잘 견딜 수 있도록 기도하겠습니다.
그리고 목사님, 늘 기도가 필요한 곳에 달려와주셔서 함께 위로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너무 넉넉한 힘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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