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176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부활절이 다가 오고 있는데, 마음은 바쁜데
몸은 안따라주더니, 급기야 앗, 허리가 결리기
시작했습니다. 오늘 우리네한의원 가서 두어시간
물리치료와 침을 맞고,,,,돌아와서 잠시 서서 일을
하니 다시 구부정~
마음과 몸이 이렇게 따로 노니, 이것이 분열입니다.

그래도 한의원 따뜻한 침상에 누워서
문자 보낼 것 보내고, 부활절 말씀들 묵상해보고
오히려 침잠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지난 주일이 제가 준희를 낳은 날이었는데
쉽지 않게 아이를 낳으면서 아, 주님의 고난기간이라
그렇다고 했는데...
ㅋ 고난기간이라 이번에도 조용히 있으라고
이러나 보다 하고 받아 들입니다.

마음을 내려놓을려면, 몸도 분주함에서 물러나는 시간이
있어야지요~


  • ?
    파란바람 2008.03.19 08:13
    준희를 낳은 달이어서 더 아플지도 모르겠네요. 어른들이 그렇게 말씀하시던데..
    고난주간을 잘 보낸다는 것이 무얼까?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고난을 겪으면서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는 것일까?
    지금 십자가를 대면하고 내가 하려는 것이 무엇인지 성찰하는 것일까?

    저는 잘 지내고 있지는 못합니다. 마음이 가닥이 잡히지 않는데, 묵상할 마음이 생기지를 않으니.. 그런데 다시 생각하면 그래서 다시 성찰하게 하는 듯 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힘든 한주가 지나갑니다 2 이경 2009.09.18 2733
910 힐링 평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고성기 2012.12.05 3483
909 희영언니가 깨어났어요 4 이경 2009.01.08 3244
908 희영언니 1주기 추도예배 안내입니다. 1 이경 2010.03.02 3668
907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file 고성기 2012.07.03 3888
906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file 고성기 2010.04.09 2727
905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손은정 2008.05.06 4058
904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4 이경 2009.05.18 2939
903 횡성군 여성농민회에서 무농약 딸기쨈을 판매합니다.(김병선조합원) 1 다람쥐회 2008.06.09 4313
902 활짝 웃는 그녀 5 file 못난이 2009.02.03 2630
901 환상의 세레머니 2 한산석 2012.10.21 3325
900 화려한 휴가 1 못난이 2009.08.10 2731
899 홍콩에 잘 다녀왔습니다. 4 미리내 2008.05.08 4120
898 홍콩 가기 전날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3 미리내 2008.05.02 4244
897 호박씨 깠어요 ^^* 6 file 못난이 2008.03.12 5148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