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4350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저는 26살, 직장 다니는 여자고, 제 남동생은 21살 대학생입니다.

제 남동생은 리니지를 하는데 밤에 잘 때 몰래 내 카드로 리니지 정액제를 신청하였네요.

그걸 모르고 있던 나는 아무렇지 않게 생활했고 담달 카드내역서가 날아왔죠.

그걸 우리 엄니가 뜯어보게 되었고...

거기 내역서엔 "리니지정액 29000원"이라고 되어 있었죠.

제가 회사 갔다와서 집에 왔더니 엄마가 얼굴이 상기되서는 당장 이리 와서 앉으라며 카드 명세표를 들고 왔더구뇽.

전 그때만 해도 카드 많이 썼다고 꾸중하실려고 하는지 알았는데, 전 카드 잘 안 쓰거든요.

어머니 하는 말이, "야 이노메 가시나야, 니가 미쳐도 단단히 미쳤구나. 결혼도 안한 다 큰 처녀가 남자 정액을 왜 샀노? 그것도 리니지? 외국인이야? 외국인 정액을 니가 왜 샀노?"

전 순간 당황했고 마침 남동생이 와서 상황은 해결되었는데...

그 후로 카드를 없애버렸다는... 어머니도 발상이 기가 막혀...

  • ?
    손은정 2008.03.25 09:41

    ㅋㅋ 우하하하~
  • ?
    헤롱샘 2008.03.25 19:29
    제목만 보고 순간 스팸글인줄 알고 지워버릴 뻔 했어요. ㅋ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가장 저렴하게 국제전화 거는 방법 이예규 2009.10.19 2639
910 김진숙, "노무현 변호사님, 다음 生에는 우리 노동자로 만나요" 이경 2009.06.09 2788
909 생태적 삶과 실천을 위한 교육 손은정 2009.05.15 3949
908 오늘 저녁 시민추모제 있어요. 손은정 2009.05.27 2097
907 이번 주간 성문밖 소식들입니다. 3 다람쥐회 2008.08.13 3155
906 자기 운명 개척 십계 손은정 2009.08.13 2056
905 한주간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1 손은정 2008.11.29 2290
904 "고통공감" file 고성기 2011.12.23 2879
903 "군불" 1 file 고성기 2012.01.27 2852
902 "나를 칭찬한다" 펌 글 입니다. file 고성기 2011.05.30 3051
901 "봄이다 봄" 1 파란바람 2008.03.17 3609
900 "산타란 존재가 없는 거예요" 4 파란바람 2009.12.07 2475
899 "어둠은 빛을 품고 빛은 어둠을 낳는다" 1 file 고성기 2012.09.20 3802
898 "왕이 태어났습니다" 4 이유재 2008.07.09 3428
897 "이끼" file 고성기 2010.09.29 2667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