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26 11:42

저도 한마디.^^

조회 수 3280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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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아래 글들 보고 필~ 받아서 글 남겨요~
초기 주부우울증이라...ㅋ 약간의 공감??
방학때도 별로 쉬어 본 경험없이 달리는 스타일이었던지라
육아휴직을 하고 있는 지금도 무언가 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악밥에 보이지 않게 시달림을...? 기도로 차분해지고 평안해져서 극복해야 할 문제....ㅠ.ㅠ
해솔이가 유치원 가 있는 5시간동안, 끝도 안보이는 집안일 하고(?) 그동안 못했던 운동도 하고 컴도 열심히 하지만 어딘지 모르게 허전함, 외로움, 아직 가시지 않은 만성 피로감이 있네요....휴우~
글두~ 둘째 갖기 전에, 내 생애 첫 넉넉한 시간들을 멋지게 보내보렵니다.
근디...정말로 육아도 만만치 않아요. 사실 해솔이 말도 잘 듣고, 이것저것 엄마보다 훨씬 나은데, 잘 먹지를 않네요. 그래서 한창 먹는 것 전쟁이지요. 달래고ㅡ, 얼래고, 이것저것 만들었다가 잘 먹으면 혼자 헤벌레. 아니면 상심하구...에궁. 엄마가 먼저 여유로와져야겠어요~@@

암튼 육아휴직 하는 고양댁~
보따리 식구들, 당당한길 여성동지들.

모두들 한번 모여봅시다. ㅋ
우리집 멀지만 오면 맛있는 거 해 줄께요. ㅋ 진짜 멀긴 멀어요. ㅋ

아....
글구 마지막 하고 싶은 한마디.

부활주일날 연심씨 모습보고 참 감동했어요.
마음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구나....원래부터 알고 있었지만
이곳에서 워낙 표현을 서툴게 하던 터여서...이렇게라도 말하고 싶어서요.

ㅎ 그럼 좋은 한 주 되세요~
  • ?
    파란바람 2008.03.26 17:18
    여러 ~댁들~ 서로 소통하는 모습이 넘 보기좋고,, 부럽네..
    한참 아이들 키우면서 힘들다고 생각할 때 옆에 어른들이 말씀하셨지.."지금이 좋을 때여" 지금에 나도 동감!!
  • ?
    고양댁 2008.03.27 07:46
    맞아. 뭔가 해야된다는 그 끈질긴 욕심(?) 이 문제 인것 같아. 그냥 놀면 안되나..이런 편한 마음 가질 수 없을까? ㅋㅋ 아무튼 댁들 모두 모이는 시간 함 만들어 보장. ㅋ
  • ?
    손은정 2008.03.27 13:13

    은진씨 이사한 집에 가고 싶은디..아직은 허리가 온전하지 못해서 그렇고...좋아지는데로..한번 갈께요~기쁨 가득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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