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341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오늘 저녁 5시 좀 넘어서...조영순 집사님께서 전화하셨어요.
어머니가 갑자기 위독해지셨고 의사선생님이 오늘을 넘기기
힘들실 것 같다고...했답니다.
운영위원장이신 여혜숙 집사님과 형탁씨가 함께
가서 가족들과 임종예배를 드리고 왔어요.
아직은 숨을 쉬고 계십니다.

지난 주에 아버지 돌아가시고, 연이어 어머니 이렇게 되시니
가족들도 많이 힘듭니다.
조영순 집사님 마음이 얼마나 힘들지는...감히 상상도 못하겠지요..

그래도, 같이 예배드리면서 하나님의 평안과 도우심을
기원하고 함께 마음 나누고 왔습니다.

하나님이 정하신 시간이 언제인지 모르니...오늘 밤도 잘 넘기시고
내일 다시 눈을 뜰지도 모르겠습니다.
다만, 우리는 함께 기도로 도울 수 있을것입니다.
어머니께서 두 손을 하나님께 선뜻 맡기시고
하나님이 어머니 두 손을 잡아서 평안으로 인도해주시길..
그리고 조집사님과 남은 가족들이
슬픔 가운데서도 소망을 잃지 않고
하나님께 맡길 수 있기를...

두 손 모아 주세요..어디에 계시든지..
  • ?
    노원댁 2008.04.18 23:42
    정말 몸도 마음도 많이 힘드시겠어요....갑자기 저의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 임종예배 드리고 밤새 병원을 지켰던 생각이 나네요. 새벽에 숨을 멎으셨을 때 이미 많은 준비를 해서인지 생각보다 담담히 보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기도할께요...어느 길이든 하나님께서 지켜주시도록.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힘든 한주가 지나갑니다 2 이경 2009.09.18 2790
910 힐링 평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고성기 2012.12.05 3612
909 희영언니가 깨어났어요 4 이경 2009.01.08 3334
908 희영언니 1주기 추도예배 안내입니다. 1 이경 2010.03.02 3751
907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file 고성기 2012.07.03 4000
906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file 고성기 2010.04.09 2845
905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손은정 2008.05.06 4239
904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4 이경 2009.05.18 3207
903 횡성군 여성농민회에서 무농약 딸기쨈을 판매합니다.(김병선조합원) 1 다람쥐회 2008.06.09 4447
902 활짝 웃는 그녀 5 file 못난이 2009.02.03 2697
901 환상의 세레머니 2 한산석 2012.10.21 3431
900 화려한 휴가 1 못난이 2009.08.10 2831
899 홍콩에 잘 다녀왔습니다. 4 미리내 2008.05.08 4309
898 홍콩 가기 전날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3 미리내 2008.05.02 4370
897 호박씨 깠어요 ^^* 6 file 못난이 2008.03.12 5264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