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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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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 힘든 한주가 지나갑니다 2 | 이경 | 2009.09.18 | 2823 |
910 | 힐링 평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 고성기 | 2012.12.05 | 3657 |
909 | 희영언니가 깨어났어요 4 | 이경 | 2009.01.08 | 3359 |
908 | 희영언니 1주기 추도예배 안내입니다. 1 | 이경 | 2010.03.02 | 3776 |
907 |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 고성기 | 2012.07.03 | 4043 |
906 |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 고성기 | 2010.04.09 | 2865 |
905 |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 손은정 | 2008.05.06 | 4290 |
904 |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4 | 이경 | 2009.05.18 | 3221 |
903 | 횡성군 여성농민회에서 무농약 딸기쨈을 판매합니다.(김병선조합원) 1 | 다람쥐회 | 2008.06.09 | 4487 |
902 | 활짝 웃는 그녀 5 | 못난이 | 2009.02.03 | 2722 |
901 | 환상의 세레머니 2 | 한산석 | 2012.10.21 | 3471 |
900 | 화려한 휴가 1 | 못난이 | 2009.08.10 | 2851 |
899 | 홍콩에 잘 다녀왔습니다. 4 | 미리내 | 2008.05.08 | 4342 |
898 | 홍콩 가기 전날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3 | 미리내 | 2008.05.02 | 4413 |
897 | 호박씨 깠어요 ^^* 6 | 못난이 | 2008.03.12 | 5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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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은 또 가고싶다인데 남편에게 양보하기로 했고요
남편은 안가겠다는 현수를 엄청 꼬시네요
2주전도 더웠는데 무지 덥겠네요
흙길보다는 아스팔트길이 상당히 있어서 흙길나오면 무조건 맨발로 걸었습니다 어찌나 시원하던지..
먼저 다녀온자로서 약간의 조언을 드리자면
둘레길은 체력단련으로 힘차게 가면 안되고
엄청 천천히 주변을 돌아보며 명상하듯 가야좋아요
쉬어가는 무인매점에서 물도 받고 세수도 하고 벌렁 눕기도 하고..
막걸리도 먹고
빨리걸으면 의외로 길이 빨리 끝나 아쉬울 수 있습니다
저희 아줌마들은 가다가 농사도 조금 거들었는데 혼자 모심는 할머니를 못도와 드리고 지나온게 못내 아쉽더라구요
걷다가 혼자 일하시는분 만나면 무조건 거들어주면 보람될것 같네요
참 걷다가 농산물에 손대면 심하게는 판사앞에 서야한답니다
우리는 고사리에 엄청 침흘리면서 왔지요
간혹 침묵구간을 두어 걸어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