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터수련회에 대한 이것저것

회장님과 상의 하에 현지가이드인 똥글이가 대강의 스케줄을 잡아보기로...

이번통영 여행에 대한 똥글이의 고민... 이 초저렴 예산으로 어떻게 럭셔리한(?) 여행을 꾸밀까 ㅋㅋ
일단 숙소를 방2 거실도 달린 한층 전체를 초대박 후려치기 실력을 발휘하여 저렴하게 잡는데 성공... ㅎㅎㅎ(그래도 통영민박 자체가 비싸당 ㅡㅡ;)

담은 먹거리 임다... 이번 맛집에 먹거리 담당으로서 여러의견을 수렴하여 똥글이 맘대로 정해겠습니다. ㅋ
먹거리에서 아껴야 한다는 사명을 가지고 최대한 서울에서 가져올수 있는 것은 가지고 와야합니다. 쌀 김치 밑반찬 등등 (냉장고를 다 뒤져서 가져올것)
28일 점심은 무조건 교회에서 해결할 것. 오는동안 군것질은 사비로...
3/1일 아침은 전날 밤에 후유증을 달래기 위해 콩나물국과 밥 밑반찬으로 해결 (여기서 많이 남겨야 함)
점심은 통영에 왔으니 꼭 먹어봐야 하는 충무김밥으로
그리고 나머지를 28일 저녁으로 올인하는 겁니다. 음하하..  회&매운탕&삼겹살 ... 파뤼~~~
절대로 모자르니 다른데 예산 낭비 금지!!!
이대로만 짜도 한 25-7만원 정도 될거 같음...

그담은 일정...
첫날 경상도팀은 좀 일찍가서 회를 칠예정 (여기서 똥글이의 쇼부실력이 발휘되야 함 ㅋ)
서울팀 도착해서 경상도 팀과 합류
숙소로 이동- 숙소는 시내와 가까와요...
모임 후 식사 및 친교 쭉~ 몇시까지 친교를 할까요? ㅋ
아침 8시 기상 후 식사
9시30분까지 정리 완료 하고 케이블카로 이동(숙소하고 가깝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서 한려수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관람하죠... 그런데 케이블카 왕복비 (9000원)은 사비로 해야 할것 같아요...
전날의 후유증이 심하신분은 숙소에서 쉬어도 되요... ㅋㅋ
12시까지 내려와서 박경리 선생 묘소를 가죠... 2시까지 방문 마치고...
동피랑마을로 이동.... 동피랑 마을로 이동중에 잠시 해저터널을 구경해도 되고... (전에도 말했지만 별로 볼거 없음... 사진이나 한판 찍죠 머)
동피랑 마을 바로 밑에서 충무김밥으로 점심식사..
3시-4시까지 동피랑 마을에서 구경...
그담은 특별한게 없는데... 난망산 조각공원이나... 거제대교를 구경해도 되고... 충렬사를 들려도 괜찮고...
이후 6시 서울로... 마산으로... 울산으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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