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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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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 수련회 미니올림픽 종목 추천 받습니다. 2 | 이나가키 고로 | 2008.07.15 | 6156 |
910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 | 똥글이 | 2008.02.26 | 6059 |
909 | 슬픔과 연민 2 | 파란바람 | 2008.03.01 | 5352 |
908 | 호박씨 깠어요 ^^* 6 | 못난이 | 2008.03.12 | 5317 |
907 | (공지사항)성문밖교회의 서로살림 마을축제 참가가 취소되었어요. 1 | 형탁 | 2014.10.06 | 5312 |
906 | 난희씨 고마워용 ~~^^ 4 | 헤롱샘 | 2008.03.04 | 5233 |
905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 | 똥글이 | 2008.02.26 | 5168 |
904 | 제언 1 | 란신 | 2008.03.02 | 5121 |
903 | 식코다시보기 | 파란바람 | 2008.04.18 | 5046 |
902 | 두 시간 참여한 `생명평화순례 100일 | 이덕경 | 2008.02.26 | 5037 |
901 | 가입했어요^^ 7 | 란신 | 2008.03.02 | 5002 |
900 | 산희가 오마이블러그2.0뉴스에 떳어요.ㅋ 1 | 헤롱샘 | 2008.03.04 | 4972 |
899 | 책소개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 1996년. 작가 박흥용) 1 | 형탁 | 2014.02.13 | 4889 |
898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AS) 2 | 똥글이 | 2008.02.26 | 4879 |
897 | 영등포산선 노동자 품 6기에 초대합니다^^ 1 | 홍윤경 | 2014.08.15 | 486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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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 당시보다 일 이 주 뒤가 더 힘들더군요.아버님 돌아 가시고 보름 넘게 잠을 잘 수 없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돌아 가신지 25년 진짜 그 세월이면 육신이 흙이 되셨지 싶습니다.부모님께 감사보다 많은 원망과 아쉬움이 있었으나 세월 속에 이젠 다 그리움이고 아쉬움이네요.
떠나신지 25년이지만 요즘에 당신의 삶을 통해 들려 주는 얘기가 있습니다. '그 때 그래서 그렇게 힘드셨구나! 그런 마음으로 사셨구나!
그런 한계와 어려움이 있었구나!'어려서 느낄 수도 알 수도 없었던 그분들이 삶이 느껴지고 보여 그 속에 많이 아쉽답니다.
남겨진 자의 몫은 떠난 사람의 몫까지 건강하게 행복하게 의미있게
사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여동생이랑 부모님 그리운데 모습 아련해 많이 아쉬운 날들이 많았기에 조카는 사진이나 영상 등 조카의 흔적을 모았답니다.
건강 잘 추스리시고,소중한 누군가 즉음 고개 넘어 가고 나면 원망보다 미안함과 아쉬움이 남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인듯 싶습니다.
그 미안함과 아쉬움으로 곁에 살아 내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 대한다면 누가 먼저 떠나든 아쉬움은 남아도 후회 없겠지요.
이 좋은 봄날 먼 길 떠나신 아버님 영면하시기를 바라고,
불꽃희망님 건강 하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