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1748 추천 수 0 댓글 3
Atachment
첨부파일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6월19일 서울의료생협 조합원한마당 팔씨름대회에서 기어이 1등을 하고말았습니다.

의생에서 팔씨름대회 한다고... 그리고 상품이 선풍기 라는 말을 듣고서 한동안 참가의욕을 불태웠었지요.  산선에서 제일 센 팔뚝이니 가능성이 있을 것 같다고 희망에 들떠있었는데, 듣자하니 의생에 막강한 우승후보가 있다는 말을 듣고 약간 의기소침하기도 했습니다. 행사당일날. 준결승에 만난 그분이 아마 쎄다고 소문난 그사람 같은데...  드디어 경기가 시작되고 초반 다소 팽팽한 접전이 벌어지더니 결국 정미숙실장님쪽으로 팔이 넘어왔습니다. 정실장님은 환호하고 상대편은 약간 굳은 얼굴로 내려왔습니다. 마침 제가앉은 바로  뒷자리에 앉아 옆동료에게 한마디 하더군요.

" 절~대 안넘어가더라. 절~~대!! ......"

정실장님 축하합니다 ^^



  • ?
    고성기 2010.06.23 18:07
    집사님께서 준결승에서 팽팽하게 대결하실 때
    조마조마했습니다. 하지만~
    상대의 팔뚝이 넘어가는 순간
    월드컵에서 한국선수들이 골을 넣을 때
    넘치는 환호와 즐거움이 온 몸으로 뿜어져 나오더군요 .
    정말 축하합니다.
    상품으로 받으신 선풍기 바람이 더 특별할 것 같네요. ^^
  • ?
    파란바람 2010.06.23 20:00
    표정은 천하장사다!!! 멋져!!!
  • ?
    산채비빔밥 2010.06.25 12:25
    ㅋㅋ 어깨에 들어간 힘이 보이네요 ㅎ^^
    추카추카 ㅎ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힘든 한주가 지나갑니다 2 이경 2009.09.18 2840
910 힐링 평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고성기 2012.12.05 3688
909 희영언니가 깨어났어요 4 이경 2009.01.08 3390
908 희영언니 1주기 추도예배 안내입니다. 1 이경 2010.03.02 3797
907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file 고성기 2012.07.03 4075
906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file 고성기 2010.04.09 2880
905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손은정 2008.05.06 4330
904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4 이경 2009.05.18 3238
903 횡성군 여성농민회에서 무농약 딸기쨈을 판매합니다.(김병선조합원) 1 다람쥐회 2008.06.09 4514
902 활짝 웃는 그녀 5 file 못난이 2009.02.03 2733
901 환상의 세레머니 2 한산석 2012.10.21 3525
900 화려한 휴가 1 못난이 2009.08.10 2869
899 홍콩에 잘 다녀왔습니다. 4 미리내 2008.05.08 4382
898 홍콩 가기 전날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3 미리내 2008.05.02 4438
897 호박씨 깠어요 ^^* 6 file 못난이 2008.03.12 5351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