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4.29 23:23

묵언수행....

조회 수 2718 추천 수 0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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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초에  아하부서모임에서 묵언수행을 어떤식으로든 해보자란 말이 있었는데..
(묵언수행프로그램 담당자는 장홍근 집사님이십니다..)
그저께 학교 학부모모임에서  부정적인 말이 입에서 나갈때는 혀를 깨물고 허벅지를 꼬집겠다고 제가 선언및 결심했는데..참 어렵지만
지켜볼라고 합니다..만   굉장히 어렵네요..

함께 동참할분 구해요..

성실한 남녀 급구..숙식 제공안됨..

근무조건 ...하루 삼십분 정해진 시간에 묵언한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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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기 2013.04.30 12:50
    전북 완주 대둔산 자락에 있을 때 안심사라는 작은 사찰에 놀러 다닐 때 산 중턱에 묵언수행하는 암자가 있었드랬습니다. 목탁을 두드리며 참배를 하던 스님들이 대단해 보였습니다. 말을 하지 않는 것, 움직이지 않는 것 인간으로 살며 가장 힘겨운 수행일 겁니다. 수행에 정진이 있으시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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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란바람 2013.05.01 16:42
    묵언수행,,저도 해야합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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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순 2013.05.02 00:04
    두분다 동참입니까? 두분다 직업상 어려울듯 합니다만...
    저는 오늘까지 묵언수행이 안되는 일이 자꾸 생겨서(제가 만들고 다닌건지도..)...심지어 말을 너무많이해서 목이 부운상태..
    오늘만해도 점심때 오후에 저녁에 세번이나 다른 사람을 만나 얘기를...
    저의 강한결심이 오히려 반대의 상황으로 몰고간건지도 모르겠네요..
    어쨋든 노력중입니다..전반적으로 묵언하기로... 낼 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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