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회후기

by 경순 posted Aug 29,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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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로 아이들포함 46명이 수련회를 잘 다녀왔습니다..
못가신 분들에게 소식도 전할겸.. 좀 적어보지요..
봉고 2대와 자가용 2대가 교회에서 출발하고 나머지 분들은 자차로 집에서 출발~~
여행이라함은 뭐니뭐니해도 먹는게 중요..
먹거리부터 소개합니다

점심-그루터기에서 준비한 돼지불고기,깻잎,오징어채,갓담은 김치,오이 냉국

간식-사모님이 준비해주신 개떡과 모시떡..다순집사님이 심혈을 기울여 쪄준 보슬보슬 감자..사과 복숭아 수박(간식안배를 잘하여 다음날 아침까지 수박을 먹을수 있었음)

저녁전-효정집사님의 지도로 까나페-들꼿을 얹어- 를 만들어 먹었습니다/

저녁-아하의 단호박을 넣은 카레/승준이네의 깍뚜기/양을 잘맞춰서 남기지않은게 중요

뒤풀이-보따리가 준비한각종 돼지고기와 약간의 쇠고기,사모님이 또 준비한 장어(엄청많았습니다),견과류,묵은지에 싸먹는 장어의 맛--죽여줍니다..

아침-전날남은 돼지고기와 김치와 카레재료였던 야채를 버무린 퓨전김치찌개
(사모님이 만들어 주셨는데 어찌나 양이 많던지 점심에 또 먹고도 남아서 몇분이 집에 싸갔습니다..)
,샘터가 준비한 북어국(색깔이 곰국같았음)

점심은 교회에 와서 남은 반찬 싹쓸이..


갯벌에서의 진흙놀이,효정집사님의 원예치료(예쁜 꽃병하나씩 만듬)/저녁의 기도회,여는예배 ,주일예배..
준비팀에서 준비많이 하신대로 좋은 시간들였습니다..

함께 못가신분들이 많아 아쉬울 따름입니다,,


내년에는 저녁에 샌드위로 하는건 어떨까 싶네요.. 곧바로 고기파티가 이어지니 구지 밥을 안먹어도 될것 같아요...한끼는 우아하게 서양식으로..

참 --일년에 한번 우리의 입은 이렇게 호사를 누리는군요..
밥을 사먹지 않고 이렇게 해먹는게 저는 갠적으로 넘 좋아요..
각부서에서 한끼씩만 애써주고 함꼐 나눠먹고..근데 사모님이 너무 애쓰셔서 사먹는것도 고려해볼만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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