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731 추천 수 0 댓글 2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14살과 45살이만나 각자의 묘비명을 지어봤습니다..
14살은 묘비명이라니 조금 꺼름직하다 하였고
45살은 태어남과 죽음은 그리 멀거나 다르지 않으니 한번 해보자 하였습니다..
내용은 공개하지 않겠습니다..
그냥 14살과 45살이만나  삶을  공평하게 나눌수 있다는 사실이 ..신기하고 감사하고..
나이를 뛰어넘어 한 형제자매라는걸 느끼는 시간였습니다..

젊고 발랄한 기운을 나눠주는 세혁이가 그저 고마울따름입니다..

26살의 전도사님묘비명만 공개해보면  "평생 좁은길로 걸어가자" 였습니다

요즘 청소년부는 10대인 세혁이가  20대(전도사님) 30대(시명수)40대(저)또 40대(이동언/가끔참석)를 이끌어간다는 생각이 자주 듭니다..

그저 연로한 사람들과 기꺼이 함께해주는것이 고맙지요...



시편 90편도 14살은 아주 잘 이해합니다.. 삶이란것을  14살도 매우 궁금해 한다는걸...45살은 알게되면서 더욱 삶을 알아봐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 ?
    파란바람 2013.09.17 06:50
    아멘~~
    왜 코멘트는 10자이상이어야 하나요? ㅋ
  • ?
    고성기 2013.09.21 15:16
    삶은 순간을 살아가는 모든 생명 각자가 주체인가 봅니다.
    어느 누구도 강요할 수도 없는... 하나님이 그 안에 계시니
    거부할 수 없는 존재감이 숨을 쉬는 그런.... ^^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힘든 한주가 지나갑니다 2 이경 2009.09.18 2651
910 힐링 평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고성기 2012.12.05 3412
909 희영언니가 깨어났어요 4 이경 2009.01.08 3142
908 희영언니 1주기 추도예배 안내입니다. 1 이경 2010.03.02 3577
907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file 고성기 2012.07.03 3768
906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file 고성기 2010.04.09 2671
905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손은정 2008.05.06 3902
904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4 이경 2009.05.18 2788
903 횡성군 여성농민회에서 무농약 딸기쨈을 판매합니다.(김병선조합원) 1 다람쥐회 2008.06.09 4199
902 활짝 웃는 그녀 5 file 못난이 2009.02.03 2570
901 환상의 세레머니 2 한산석 2012.10.21 3238
900 화려한 휴가 1 못난이 2009.08.10 2669
899 홍콩에 잘 다녀왔습니다. 4 미리내 2008.05.08 3994
898 홍콩 가기 전날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3 미리내 2008.05.02 4136
897 호박씨 깠어요 ^^* 6 file 못난이 2008.03.12 498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