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30 12:11

6월이 가기 전에 #2

조회 수 278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합 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말고

비누향기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

누군가에게 향기 묻히는

정다운 벗이기를

평화의 노래이기를


-아침의 향기 (이해인)-



양난희 집사님

은근한 미소로 주변을 편안하게 해주는 집사님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 편해지는 사랍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습니다.

집사님과 함께 있으면 따스하고 포근합니다.

늘푸른 소나무처럼 은근한 향기를 품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로 할때 선뜻 제가 돕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집사님의 헌신

남이 하기 어려워 하는 일도 척척하는 집사님을 보면

최집사님과 환상적인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속에 집사님 같은 사람이 있으니 정말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집사님이 하고자 하는 일이 이 사회의 에너지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생일이라고 오랫만에 받아 본 손편지... 감동입니다 ㅠ.ㅠ

     송효순집사님, 고맙습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힘든 한주가 지나갑니다 2 이경 2009.09.18 2596
910 힐링 평화콘서트를 소개합니다. 고성기 2012.12.05 3348
909 희영언니가 깨어났어요 4 이경 2009.01.08 3035
908 희영언니 1주기 추도예배 안내입니다. 1 이경 2010.03.02 3482
907 흙이니 흙으로 돌아가라 file 고성기 2012.07.03 3691
906 흐드러지게 펴부렀습니다. 1 file 고성기 2010.04.09 2628
905 휴일 후에 피곤하신가요? 8 손은정 2008.05.06 3812
904 효순씨, 윤경씨 노동자로 만나다 4 이경 2009.05.18 2691
903 횡성군 여성농민회에서 무농약 딸기쨈을 판매합니다.(김병선조합원) 1 다람쥐회 2008.06.09 4125
902 활짝 웃는 그녀 5 file 못난이 2009.02.03 2515
901 환상의 세레머니 2 한산석 2012.10.21 3174
900 화려한 휴가 1 못난이 2009.08.10 2569
899 홍콩에 잘 다녀왔습니다. 4 미리내 2008.05.08 3899
898 홍콩 가기 전날의 이러저러한 생각들... 3 미리내 2008.05.02 4032
897 호박씨 깠어요 ^^* 6 file 못난이 2008.03.12 488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