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368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송효순 집사님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쑥쓰럽지만 올립니다. 너무 과분한 말씀입니다**


그대 그런사람 가졌는가


만리길 나서는 길

처자를 내 맡기며

맘 놓고 갈 만한 사람

그 사람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다 나를 버려도

마음이 외로울때도 저 맘이야 하고 믿어지는 사람

그 사람 그대는 가졌는가

탓던배 깨지는 순간 구명대 서로 양보하며

너만은 살아다오 할 그 사람 그대는 가졌는가

온 세상이 찬성보다도 아니라고 가만히 머리 흔들

그 한 얼굴 생각에 알뜰한 유혹 물리치게 되는

그 사람을 그대는 가졌는가.


함석헌 글 중


여혜숙 집사님

할 말이 너무 많은 사람. 만리길 떠날 때 나의 소중한 것들을 내어 맡길 수 있는 사람이 있을까. 우리 성문밖공동체 맡길 사람 누구일까. 고민없이 여혜숙이요. 교회가 어려운 일이 생기면 내가 해야지 누구에게 미루지 않고 앞서서 해결하고 언제나 긍정적인 웃음으로 모든 교인 편안하게 해주고 지금 하고 있는 일 우리 땅이 하나되는 역사가 이루어 지기를 기도합니다.

반듯한 마음으로 행복을 습관화하고 기쁨을 습관해 가는 집사님 늘 행복하고 충만해 보이는 것은 마음을 비우고 사는 것이 아닌가 합니다. 온 세상이 나를 다 버려도 여집사님은 고통받는 이의 곁에서 지켜줄 것 같은 사람입니다.

집사님이 하는 일이 우리사회의 평화와 소통이 이루어지는 사회가 되도록 기도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1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 file 똥글이 2008.02.26 5508
910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 file 똥글이 2008.02.26 4647
909 두 시간 참여한 `생명평화순례 100일 이덕경 2008.02.26 4425
908 두 시간 참여한 `생명평화순례 100일 이덕경 2008.02.26 3633
907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AS) 2 똥글이 2008.02.26 4425
906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AS) 2 똥글이 2008.02.26 4223
905 슬픔과 연민 2 파란바람 2008.03.01 5046
904 슬픔과 연민 2 파란바람 2008.03.01 3684
903 가입했어요^^ 7 란신 2008.03.02 4629
902 가입했어요^^ 7 란신 2008.03.02 4104
901 제언 1 란신 2008.03.02 4718
900 제언 1 란신 2008.03.02 3974
899 맛있는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손은정 2008.03.03 3898
898 맛있는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손은정 2008.03.03 3150
897 난희씨 고마워용 ~~^^ 4 헤롱샘 2008.03.04 4775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