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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손과 두 발을 하나로 모으고
등이 휘는 삶의 무게를
온 몸으로 받아들이면서
간절하게
그저 흐르는 시간이 아니라
흐르는 강물에 떨어지는 물방울이래도
가파른 언덕길
폐지 가득 실은 리어카
뒤에 조그만 몸집의 할머니
오늘 밤 나의 기도가
할머니의 힘듬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다면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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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 맛있는 밥 한끼 대접하겠습니다~ | 손은정 | 2008.03.03 | 3432 |
25 | 제언 1 | 란신 | 2008.03.02 | 4086 |
24 | 가입했어요^^ 7 | 란신 | 2008.03.02 | 4298 |
23 | 슬픔과 연민 2 | 파란바람 | 2008.03.01 | 3783 |
22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AS) 2 | 똥글이 | 2008.02.26 | 4474 |
21 | 두 시간 참여한 `생명평화순례 100일 | 이덕경 | 2008.02.26 | 3802 |
20 | [여행]부산 하루여행-맛집과 함께 ^^ | 똥글이 | 2008.02.26 | 4858 |
19 | 호박씨 깠어요 ^^* 6 | 못난이 | 2008.03.12 | 5019 |
18 | 어제를 반성하며..ㅋㅋㅎㅎ 5 | 파란바람 | 2008.03.10 | 3133 |
17 | 사진 2 2 | 란신 | 2008.03.09 | 3067 |
16 | 관악산행 사진 올려요 | 란신 | 2008.03.09 | 3033 |
15 | 내일은 어느 주일보다 재밌고 신날거예요~ | 손은정 | 2008.03.08 | 3476 |
14 | 산뜻하네요~ 1 | 파란바람 | 2008.03.07 | 3501 |
13 | 다람쥐회 30차회기 정기총회 안내입니다. 1 | 다람쥐회 | 2008.03.06 | 3332 |
12 | 이사: 슈프레강에서 라인강으로 혹은 새수도에서 구수도로... 6 | 이유재 | 2008.03.05 | 396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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