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수 2826 추천 수 0 댓글 3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도대체 협상을 하기는 한 것인가?
이명박 정부는 국민 건강에 일말의 책임감은 갖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정부는 미국 정부의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 조치를 전제조건으로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 근거로 제시한 4월 25일자 미 관보는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가 아니라 ‘완화’를 위한 조치였단다.

그나마도 고시를 며칠 앞두고 시민단체가 제기하여 사실이 드러났고, 정부는 이에 대해 영어 번역을 잘못한 것을 인정하였을 뿐 “우리 쪽이 협상 때 요구한 게 없기 때문에 이의 제기 할 수 없다”고 한다.

촛불로 담은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한 채 미국과의 협상도, 구체적 협의도 하지 않고 급기야는 번역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정부는 변명과 궤변을 멈추고 미국과의 재협상에 나서야한다.
5월 15일 장관고시를 중단해야한다.

국민들의 더 큰 저항과 참여로 이명박 정부의 오만을 꺾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는 듯 보인다.

하나의 힘! 모두가 한자리!
10만개의 촛불로 죽음의 협상을 백지화하자!

5월 14일 오후 7시, 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모두 모이자!
  • ?
    다정이 2008.05.14 23:24
    이 중요한 시각 저는 자고 있었군요.. ㅡㅡ
    이룬.. 두 손을 모읍니다. 2mb ㅡㅡ
  • ?
    고양댁 2008.05.15 08:48
    가려고 했었는데 부부 모두 급 몸살로 참여 실패 ㅠㅠ
  • ?
    손은정 2008.05.16 09:42
    준희 보고 이 날 저녁에 나가자 했더니.."난 집회 가기 싫어~" 했습니다.
    나가서는 "촛불이 춤추며 노래하는 것 같다"고 초를 가지고 장난했습니다. 조금 있으니,,,,"난 소고기 장조림 안 먹을꺼야" 라는 말을 합니다. 제나름의 결의를 밝힌 것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빠가 촛불집회에서 뭐 하고 왔니 하니..
    "이명박 메롱하고 왔지~" 합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십자가 위에서 밝히신 빛 file 고성기 2013.03.25 2795
100 우리는? file 고성기 2013.03.27 2469
99 공생 file 고성기 2013.03.28 2497
98 [강좌] 목사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 한국 교회, 그 무례함의 기원(김진호) - 4월 4일 시작됩니다! 다중지성의 정원 2013.04.02 3064
97 모르나의 기도문 3 경순 2013.04.12 3264
96 4월20일(토) 다람쥐회 청양기행에 함께 해요~~ 파란바람 2013.04.13 2768
95 당신 목련! file 고성기 2013.04.17 2265
94 성문밖 페이스북 모임 고성기 2013.04.17 2613
93 숲엔 생명이 있었습니다. 3 file 고성기 2013.04.23 2623
92 대물림 3 한산석 2013.04.28 2547
91 묵언수행.... 3 경순 2013.04.29 2699
90 아름다움은 손길을 타고 file 고성기 2013.04.30 2296
89 정 준다는 것 file 고성기 2013.05.02 2648
88 좌우명 변천사 3 한산석 2013.05.04 2695
87 내가 좋아하는 음악의 변천사 한산석 2013.05.04 2762
Board Pagination ‹ Prev 1 ... 50 51 52 53 54 55 56 57 58 59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