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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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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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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 | 산업선교회 협동사업부에서 여름방학 캠프를 엽니다. | 박상호 | 2009.07.06 | 1718 |
55 | 내일 마라톤 가시는 분들!!!필독하세요~ | 이경 | 2010.05.28 | 1716 |
54 | 기타워크샵안내 -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 시명수 | 2010.04.17 | 1716 |
53 | 광주'부활'공연 후 4 | 파란바람 | 2010.05.22 | 1715 |
52 | 가꾼 것과 주어진 것의 차이 2 | 파란바람 | 2010.04.11 | 1712 |
51 | 장홍근 집사님 힘내세요 ~~ 2 | 산희아빠 | 2009.07.15 | 1712 |
50 | 아이디어모으기-"교회가 할 수 있어요" 2 | 파란바람 | 2010.10.02 | 1711 |
49 | 안녕하세요^^ 5 | 란신 | 2009.07.08 | 1710 |
48 | 영어공부를 하신다기에... 1 | 미리내 | 2010.07.25 | 1708 |
47 | 김미순 집사님 오빠께서 소천하셨습니다. | 임도사 | 2009.12.01 | 1707 |
46 | 2009년 협동학교 11월 20일부터 시작합니다. | 다람쥐회 | 2009.10.30 | 1707 |
45 | 감사드립니다. 3 | 불꽃희망 | 2010.04.09 | 1700 |
44 | 안녕하세요^^ 3 | 란신 | 2008.12.05 | 1698 |
43 | 산순이가 태어났어요. 11 | 산희산순아빠 | 2010.01.12 | 1697 |
42 | 땀 흘릴 때 1 | 고성기 | 2010.06.10 | 16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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볓빛, 달빛말고는 어떤 빛도 있을 수 없는 그 칠흑같은 어둠을 잊을 수가 없습니다. 물결마저 잔잔한 깊은 밤에 갑판에 올라가면, 너무나 캄캄해서 지금 내가 밟고 있는 곳이 갑판위인지 땅인지조차 구분되지 않는, 한 발자욱만 밖으로 내밀어도 깊은 바다에 가라앉아 죽을 수 있는, 삶과 죽음이 그토록 내 몸에 뼈저리게 느껴진적이 없었습니다. 함께 일했던 사람중에 나이 칠십이 다 된 할아버지 한 분이 계셨는데, 너무나 힘든 뱃일을 마치고 뭍에 올라 왔을 때 했던 말이 <내 죽지 몬해 살았다>던 그 말이 아직도 귓가에 맴도는 것만 같습니다. 낙엽지는 가을입니다. 낙엽 떨어지는 소리를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누군가는 관에 못 박는 소리라고 하던데요...시골에는 아직도 뒷문을 열고 몇 발자욱 걸으면 조상님의 무덤이 있기도 하던데요, 삶과 죽음은 너무나도 가까운 이웃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