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 쓰기 권한이 없습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상처는 희망이 되어
풀잎에도 상처가 있다.
꽃잎에도 상처가 있다.
너화 함께 걸었던 들길 걸으면
들길에 앉아 저녁노을 바라보면
상처 받은 풀잎들이 손을 흔든다.
상처 받는 꽃잎들이 가장 향기롭다.
-정호승-
최병국 집사님,
상처를 상처인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상처가 주는 아픔의 여유없이 숨가프게 살아 온 것입니다.
사람마다 말못하는 저마다의 깊은 상처를 간직한 체 살아가고 있지요.
그러나 그 상처는 반드시 아물고 새 살이 돋아 나올 것입니다.
상처 입은 풀들이 더 아름답듯이 햇살의 상처 많은 이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보듬어주는 집사님 멋집니다.
햇살 식구들의 상처가 집사님의 사랑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집사님, 무엇하나 못하는것 없이 잘하는지요?
성가대 지휘하는 모습도 멋지고, 기타치는 모습, 운동, 마치 태산이라도 옮길 듯 합니다.
얼마나 연습을 했을까요?
집사님의 헌신과 사랑이 아픈 이들의 마음의 치유가 되어
상처가 희망이 되도록 힘써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 마흔두번째 생일을 맞아, 송효순집사님이 써주신 편지입니다.
감사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 | '오강남교수'와 함께 하는 세미나 | 여목 | 2008.06.18 | 2689 |
25 | '공동창조자' | 고성기 | 2010.05.15 | 2224 |
24 | '갈등해결과 평화'강사트레이닝 안내 | 파란바람 | 2010.03.05 | 1884 |
23 | 'CO2 저감 녹색교회 실천단' 중간점검 설문지 | 윤은주 | 2009.09.19 | 1782 |
22 | <평화를 만드는 의사소통>-서울의생 교육장에서 | 파란바람 | 2009.05.08 | 2028 |
21 | <통일윷놀이세트>신청하세요. 1 | 파란바람 | 2012.04.30 | 3056 |
20 | <소문 내주세요~!>2008 베트남-한국 평화캠프 5 | 공존 | 2008.05.08 | 3043 |
19 | "현 정권의 민주주의 역주행, 우리는 무엇을 할 것인가" | 시명수 | 2013.05.09 | 2903 |
18 | "평정심" | 고성기 | 2010.09.09 | 2120 |
17 | "추" 파트별 연습공지[성가대필독] | 민들레 | 2010.09.26 | 2049 |
16 | "천등산 삼층 돌탑" | 고성기 | 2012.02.29 | 2551 |
15 | "이끼" | 고성기 | 2010.09.29 | 2777 |
14 | "왕이 태어났습니다" 4 | 이유재 | 2008.07.09 | 3585 |
13 | "어둠은 빛을 품고 빛은 어둠을 낳는다" 1 | 고성기 | 2012.09.20 | 4027 |
12 | "산타란 존재가 없는 거예요" 4 | 파란바람 | 2009.12.07 | 2599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