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6.30 12:11

6월이 가기 전에 #2

조회 수 3052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 - Up Down Comment Print



아침마다 

소나무 향기에 잠이 깨어

창문을 열고 기도합니다.


오늘 하루도

솔잎처럼 예리한 지혜와 푸른 향기로

나의 사랑이 변합 없기를...

찬물에 세수하다말고

비누향기속에 풀리는

나의 아침에게 인사합니다.


오늘 하루도

온유하게 녹아서

누군가에게 향기 묻히는

정다운 벗이기를

평화의 노래이기를


-아침의 향기 (이해인)-



양난희 집사님

은근한 미소로 주변을 편안하게 해주는 집사님

함께 있을 때 설레이는 사람보다 편해지는 사랍이 좋고

손을 잡으면 손이 따뜻해 지기 보다는 마음이 따뜻한 사람이 좋습니다.

집사님과 함께 있으면 따스하고 포근합니다.

늘푸른 소나무처럼 은근한 향기를 품고 있는것 같습니다.

언제나 도움이 필요로 할때 선뜻 제가 돕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집사님의 헌신

남이 하기 어려워 하는 일도 척척하는 집사님을 보면

최집사님과 환상적인 조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속에 집사님 같은 사람이 있으니 정말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집사님이 하고자 하는 일이 이 사회의 에너지가 되도록 기도하겠습니다.


※ 생일이라고 오랫만에 받아 본 손편지... 감동입니다 ㅠ.ㅠ

     송효순집사님, 고맙습니다~


Title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1 춤추면서 싸우자 3 이경 2009.07.14 1802
820 출판 기념회 잘 마쳤습니다. 3 이나가키 고로 2009.02.10 1805
819 출입문과 식당후문 교체 중 2 고성기 2009.12.09 1888
818 출근길에 만난 목사님^^ 2 파란바람 2011.09.15 1868
817 출국을 앞두고 아나바다 할려구요! 10 미리내 2008.11.09 2164
816 추위는 마음먹기?? 1 고성기 2009.12.18 1984
815 추워지면 우리 언제 갈매기 먹으러 가요. 1 file 시명수 2010.02.01 2073
814 추석이 지나고 쑥 자란 배추 file 고성기 2011.09.15 2399
813 추석나절 정령치에서 3 file 고성기 2013.09.25 2422
812 최진실의 죽음을 듣고서 3 유목민 2008.10.02 2550
811 최병준 교우가 무릎을 다쳤습니다 4 형탁 2012.07.03 2824
810 촛불의 힘 3 file 불꽃희망 2008.06.01 2882
809 촛불을 켜는 그리스도인들 예배 안내 3 최헌국 2009.08.25 1833
808 초청합니다~^^ 2 길준수 2011.02.11 2548
807 초대합니다-한국의료생협연대 file 서울의료생협 2009.04.07 2636
Board Pagination ‹ Prev 1 2 3 4 5 6 7 8 9 10 11 ... 61 Next ›
/ 6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XE Log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