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8 22:19

반가운 편지

조회 수 1661 추천 수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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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재 선생님이 매 주일 보내는 주보 답장으로 편지 보내주셔서
복사해서 옮깁니다...

부활절 주일 교회에 다시 간다고 말씀 드리곤 지금까지 아무 연락이 없어서 죄송합니다.
저희는 이산이가 감기에 들고, 패렴에 걸려 여수에서 병원에 입원했었습니다. 그래서 저희 계획이 다 일그러지고 암튼 고생을 좀 했습니다.
다행히 이산이는 일주일만에 건강을 회복했고 무사히 독일에 도착해서 쑥쑥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는 9월 중순경 한국에 갈 계획입니다. 그 때는 그런데 몇일만 서울에 머물 것 같아 교회에는 못 갈 확율이 높습니다. 그래도 어느 일요일날 (아무래도 9월 13일) 서울에 있다면 교회에 출석하겠습니다.
교우들에게 안부인사 전해 수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며 이만 줄입니다.

이유재 드림.


도는 평상심이다! tao ist alltagsher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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