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2 16:08

정 준다는 것

고성기

조회 수 2594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파일 '2'	20130502_133331.jpg, 20130502_133403.jpg,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가 + - Up Down Comment Print

어릴적부터 닭과 개, 돼지, 토끼
심지어 고양이까지
사람들의 식용과 약용으로 쓰이는기 위해
죽어가는걸 가까이서 지켜 봤습니다.

그랬기에 교회 마당에 닭을 잡거나
어디로 보내는게 쉬울 줄 알았는데
정들었나 봅니다.

이래저래 서울엔 닭이 살만한
여유가 없다는 걸 받아들이기로 했습니다.
그러고나니 아쉬움의 끝에 서게 됩니다.

닭을 입양 보내기로 했습니다.
화천으로 갈겁니다.
어느 생명과 함께 한다는 건
이별할 때
자신의 일부와 헤어지는 느낌을 갖는 건가 봅니다.

닭과도 이럴진데...
지난 해 우리 곁을 먼저 떠나가신
송연옥집사님 생각이 더 납니다.

교우들과 더 가깝고 친근하게
만나야겠습니다.
우리의 이별은 노크 없이 찾아 올 수도 있으니 말입니다.
서로 더 깊은 정이 쌓여가길 기도 해 봅니다.

« Prev 정당한 전쟁?

정당한 전쟁? 2009.12.14by 이경 〈

점심 먹고 나서 생각나는 데로 Next »

점심 먹고 나서 생각나는 데로 2008.09.18by 손은정 〉

Facebook Twitter Me2day Yozm

Up Down Print

✔댓글 쓰기

●? 에디터 선택하기

✔ 텍스트 모드 ✔ 에디터 모드

제8회 정의평화를위한 기독인연대에 평신도 기독인들을 초대합니다.

Date2010.01.23 By기독인연대 Views1819

Read More
제8기 평신도 아카데미 광고

Date2009.05.24 By이나가키 고로 Views2052

Read More
제4구역 한번 모여요!

Date2008.05.18 By유목민 Views2621

Read More
제 8 회 청소년 평화 리더십 캠프

Date2010.06.24 By청소년평화캠프 Views1745

Read More
정의평화기독인연대 홈페이지 개편 open!

Date2010.04.27 By기독인연대 Views1886

Read More
정신없는 연말연시 그리고 홈피상 수상소감

Date2010.01.04 By이경 Views1955

Read More
정순씨, 오늘 아침에는 80%까지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Date2008.09.30 By손은정 Views1812

Read More
정미숙만 보세요

Date2011.07.10 By아독성 Views1800

Read More
정미숙 실장님 사고(?) 쳤습니다

Date2010.06.23 By형탁 Views1701

Read More
정말 사랑은 지치지 않아라 ~

Date2008.10.27 By파란바람 Views2103

Read More
정릉에서 온 편지

Date2008.09.11 By미리내 Views2000

Read More
정당한 전쟁?

Date2009.12.14 By이경 Views1625

Read More
정 준다는 것

Date2013.05.02 By고성기 Views2594

Read More
점심 먹고 나서 생각나는 데로

Date2008.09.18 By손은정 Views2018

Read More
전체 수련회 일정올립니다.

Date2009.08.07 By임도사 Views1724

Read More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정 준다는 것

단축키

단축키

제8회 정의평화를위한 기독인연대에 평신도 기독인들을 초대합니다.

제8기 평신도 아카데미 광고

제4구역 한번 모여요!

제 8 회 청소년 평화 리더십 캠프

정의평화기독인연대 홈페이지 개편 open!

정신없는 연말연시 그리고 홈피상 수상소감

정순씨, 오늘 아침에는 80%까지 회복되었다고 하네요.

정미숙만 보세요

정미숙 실장님 사고(?) 쳤습니다

정말 사랑은 지치지 않아라 ~

정릉에서 온 편지

정당한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