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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협상을 하기는 한 것인가?
이명박 정부는 국민 건강에 일말의 책임감은 갖고 있는지 조차 의심스럽다.

정부는 미국 정부의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 조치를 전제조건으로 30개월 이상 쇠고기를 수입하기로 하였다.

그런데 그 근거로 제시한 4월 25일자 미 관보는 동물성 사료 금지 ‘강화’가 아니라 ‘완화’를 위한 조치였단다.

그나마도 고시를 며칠 앞두고 시민단체가 제기하여 사실이 드러났고, 정부는 이에 대해 영어 번역을 잘못한 것을 인정하였을 뿐 “우리 쪽이 협상 때 요구한 게 없기 때문에 이의 제기 할 수 없다”고 한다.

촛불로 담은 국민의 목소리는 무시한 채 미국과의 협상도, 구체적 협의도 하지 않고 급기야는 번역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
정부는 변명과 궤변을 멈추고 미국과의 재협상에 나서야한다.
5월 15일 장관고시를 중단해야한다.

국민들의 더 큰 저항과 참여로 이명박 정부의 오만을 꺾는 것 외에 다른 길이 없는 듯 보인다.

하나의 힘! 모두가 한자리!
10만개의 촛불로 죽음의 협상을 백지화하자!

5월 14일 오후 7시, 시청 앞 서울광장으로 모두 모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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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이 2008.05.14 23:24
    이 중요한 시각 저는 자고 있었군요.. ㅡㅡ
    이룬.. 두 손을 모읍니다. 2mb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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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댁 2008.05.15 08:48
    가려고 했었는데 부부 모두 급 몸살로 참여 실패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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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정 2008.05.16 09:42
    준희 보고 이 날 저녁에 나가자 했더니.."난 집회 가기 싫어~" 했습니다.
    나가서는 "촛불이 춤추며 노래하는 것 같다"고 초를 가지고 장난했습니다. 조금 있으니,,,,"난 소고기 장조림 안 먹을꺼야" 라는 말을 합니다. 제나름의 결의를 밝힌 것입니다.
    집에 돌아와서 아빠가 촛불집회에서 뭐 하고 왔니 하니..
    "이명박 메롱하고 왔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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