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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곡리 자연학교는 재야(在野)공부시스템으로 짜여져 있습니다.
이 독야청청한 재야공부는 결코 대중들에게 아부하지 않습니다. 때로는 좀 삐딱한 얘기도 합니다.  이 공부는 답을 넘어 '찾음'과 '발견'입니다.
공부할 시간이 없다구요? 자기 존재에 해로운 일일랑은 (예컨대 쇼핑,게임,허릴없는수다...) 최소한 줄이고 아니 끊어버리고 최대한 자유시간을 확보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유시간'은 이런 '공부'에 참여하여 생명의 원기를 충전하고 뭔가 '생성(生成)'해내는 창의적이고 신체적능력을 확장하는 정밀한 훈련에 쓰여야 합니다.
이 공부는 무슨 단체에서 하는 인문학공부나 무슨 문화센터 같은 곳의 취미,교양수준은 넘고 싶습니다. 자본에 빼앗긴 대중들의 학습권을 바로 찾아 뭘 배워야 하는지를 성찰합니다.
이 공부는 작은교회의 정치경제학입니다.
대안적 삶이요 대안경제의 출발입니다.
작은교회는 '마을'이요'학교'입니다. 한마디로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이 가을, 가을공부가 주는 즐거움과 신비함에 푹 빠져봅시다.

         ------  매곡리 '작은교회' 주보에서 옮김.


샘터 성경공부가 8월은 그냥 지나갔습니다. 부서원들의 일정에 갑작스런 차질이 생겨 지나게 되었는데요. 9월27일 일요일 오후3시에 8,9월 공부를 한꺼번에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시작할 때의 기대감을 다시금 떠올리며, 마음으로 만나는 자리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샘터부서원 아니더라도 편하게 참여해주세요.

요한복음, 요한 1.2.3, 계시록 - 윤은주 전도사 발제
바울서신(살전, 고전, 고후, 갈, 빌, 몬, 롬) - 임준형 전도사 발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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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경 2009.09.18 11:39
    글이 참 좋네요. 9월 성경공부 역시 필참이지만 바울서신을 읽어갈수있을지는 미지수에요. 바로 전날 시험이 있거든요. 그래도 기대되고 우리도 성문밖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갈수있기를...저도 어서 강화도 여행기를 올려야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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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은정 2009.09.18 21:19

    샘터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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