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이틀 남겨두고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그래도 "끝"이 보이니, 무엇이든 감사하게 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충만~^^
성문밖에 분 제주도 바람으로~각개전투로 떠나게 된 제주도.
어제 경순언니가 홈피나 멜로 제주도 숙소 등 팁을 알려달라고 했는데 완전 정신없이 달리다 어제 저녁엔 신랑대신 "부러진 화살"도 보러 간지라...(참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좋은 영화였어요. 형탁이형 감사요~~ )이제서야 올리는 것에 대한 양해를@@^^
제주도 여행에 가장 큰 도움을 받는 싸이트는 느영나영이란 카페인데요.http://cafe.naver.com/jejutip 1일부터 6일까지 여행코스가 지도로 상세히 나와 있고 프린트도 할 수 있어요~그 외에도 상업적이지 않은 후기와 질문에 대한 답변 등이 상세히 나와 있구요.
제가 가는 숙소는 조이빌, 바당뜰, K2빌리지 등인데요. 이건 소셜커머스 싸이트에서 싸게 나온 것들 잡은 거라 평은 잘 모르겠어요. 바당뜰은 평이 정말 좋아서 홈피가서 한 거구요~ 여성들만 가면 라퓨타 민박도 좋다구 하구요. 바우네 민박도 좋다고 깔끔한 아침도 제공하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여행지는 카페에 숨겨진 비경, 올레길 코스도 잘 나와 있는 거 같아요.
이전엔 돈 내고 들어가는 곳을 많이 가서, 이번엔 그냥 천천히 둘러볼 수 있는 곳 가려고 해요. 방주교회도 좋다고 하네요~(한라산 근방에 있대요.)
일전에 말씀드린 것 처럼 매월 1~15일 사이 산지등대숙박을 팩스로 신청해서 선정되면 산지등대에서 하루 무료로 잘 수도 있어요. 독채로 한 가족만 잘 수 있다고 하네요.(전 선정되었네요. ^^) 등대지기가 등대관련 설명도 해 준다고 합니다. 혹 다른 사람들에게도 좋은 정보가 될 것 같아서요.
먹거리로 추천할 곳은 서귀포에서 죽림횟집 좋았구요. ^^ 붉은 못 햄버거~3인 이상이면 추천코스구요. 애월읍에 있는 숙이네 보리빵도 별미였구요. 서귀포의 덕성원의 짬봉, 진미식당 뚝배기 좋았어요.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이만 물러갑니다.
보따리 식구들은 금요일날 뵈요.
내 안의 빛을 만나다.
"고통공감"
